검색어 입력폼

6월 7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6.07.2021 08:18 AM 조회 3,318
1. 독립기념일까지 백신접종률을 70%로 올리겠다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표가 이제 절반에 도달했지만, 거의 전역에선 한달 먼저 마스크 쓰기 의무화, 영업 제한이 전면 해제되고 있다.

2. 개빈 뉴섬 CA주지사는6월15일로 예정된 경제 재개방을 재확인하면서도, 비상사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 연방의회에서도 일터복귀 거부라는 부작용 논란을 겪고 있는 연방실업수당을 축소하는 대신, 올 여름 경 복직보너스와 고용주 세제혜택 확대로 대체하는 법안들이 추진되고 있다.

4.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4조달러 지출 계획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을 촉발하더라도 경제에는 실질적인 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5. 지난 금요일 CA주에서 30년간 시행돼온 공격용 화기 금지령이 위법이라고 연방 판사가 판결하자 이에 항의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랍 본타 주법무장관도 즉각 항소의 뜻을 밝혔다.

6. 지난 주말에도 전국 각지에서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수십 명이 사상했다. 남가주 아주사 퍼시픽대 인근과 605 FWY에서도 총격사건이 있었고, 시카고에서는 사상자가 45명에 달했다.

7. 지난달 O/C 55 번 FWY에서 총격으로 숨진 6살 소년의 장례식이 열린지 하루 뒤인 어제 살해용의자로 20대 2명이 코스타메사에서 체포됐다.

8. 그동안 조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의제에 반기를 들어왔던 민주당내 보수성향 조 맨친 상원의원은 어제 당이 추진해온 선거 개혁 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9. 서울 중앙지법이 강제징용 피해자 85명이 일본 기업 16곳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대법원에서 배상 판결을 확정한 지 2년 8개월 만에 이를 뒤집는 1심 판결이었다.

10.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가족들 가운데 12명이 부동산 거래·보유 과정에서 위법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다. 12명 중 6명은 민주당 의원 본인이었고, 나머지 6명은 가족이었다.

11.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뽑는 당원들의 투표가 시작됐다. 첫날 투표율이 25.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준석후보 지지 돌풍이냐, 중진 후보들의 조직표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 한미정상회담 이후 대폭 개선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1%p 하락한 38.3%로 보합세에 접어들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2.4%p 상승한 38%로 0.8p하락한 민주당 29.7%를 크게 앞섰다.

13. 중국이 코로나19의 기원을 은폐하고 있다는 의혹 속에 토니 블링턴 국무장관은 진짜 원인을 찾겠다면서 중국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하며 사실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4. 남부 국경지대에 몰려드는 중남미 불법 이민 행렬 문제를 대처하기 위해 불법이민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취임 첫 순방으로 과테말라와 멕시코 방문길에 올랐다.

15. 올 여름 SF Bay등 북가주 해안가와 와인 컨튜리에서 라임병을 옮기는 진드기들이 대거 출몰해 비상이 걸렸다. 비치를 찾는 피서객들은 물론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16. AT&T와 버라이즌, T모바일 등 이동통신 업체들이 사실상 공짜폰을 제공하면서 점유율 확대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WSJ이 보도했다.

17.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와 아내 메건 마클이 어제 산타바바라에서 둘째 아이이자 첫째 딸을 낳았다. 이름은 릴리벳 다이애너 마운트배튼-윈저로 지어졌다.

18. 파키스탄 남부에서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리던 승객 1천백명이 탄 두 열차가 충돌해 35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19. 클리퍼스가 달라스 매버릭스를 126:111로 꺾고 서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1위팀 유타 재즈와 7전4선승제를 시작하는 클리퍼스는 내일 오후 7시 첫 경기를 치르며 TNT가 중계한다.

20. 다저스가 어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게 4:2로 패해 3연전에서 1승2패했다. 다저스는 오늘 하루 쉬고 내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러츠와 원정 3연전을 시작한다.

21.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