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물보호소 2곳이 오늘(5일)부터 오는 일요일인 9일까지 닷새간 ‘셸터 비우기’(Empty the Shelters)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이 펼쳐지는 기간 유기견과 유기묘들 분양을 돕기 위해 롱비치와 호손에 위치한 spcaLA의 동물보호소의 입양비는 비셀 펫 파운데이션의 지원을 받아 25달러로 내려간다.
spcaLA보호소는 현재 대중에 개방되지 않는 만큼 유기견, 유기묘 입양은 웹사이트(http://spcala.com/adopt)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CA주를 비롯해 43개주와 캐나다에 있는 365개 보호소에는 4만 9천 마리 이상의 유기견, 유기묘들이 있으며 ‘셀터 비우기’ 캠페인은 이번에 4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한편, LA카운티 동물보호통제국은 이달 백신 접종과 중성화수술, 마이크로칩 삽입 등을 포함한 유기묘 입양비를 4달러만 받고 있다.
LA카운티 동물보호통제국 입양과 관련해선 웹사이트https://animalcare.lacounty.gov/view-our-anima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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