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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 내일(4월13일)부터 16살 이상 백신 접종

주형석 기자 입력 04.12.2021 06:41 AM 조회 6,466
LA 시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일정을 앞당긴다.

LA 시는 내일(4월13일) 화요일부터 16살 이상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당초 CA 주에서는 오는 15일(목)부터 16살 이상에게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는데 LA 시가 이를 이틀 더 당겨서 시행에 나서는 것이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코로나 19’와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제 16살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접종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충분한 양의 백신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지만 LA 시민들 모두 접종이 가능하도록 백신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한명도 빠짐없이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LA 시는 약 60,000 도스의 모더나 백신과 56,000 도스의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이번주에 새롭게 공급받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생산 공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당분간 공급이 어려워진 Johnson & Johnson 백신의 경우 LA 시에 아직 15,000 도스 정도가 남아 있다.

LA 시는 13만 도스 정도에 달하는 백신을 시민들에게 접종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그 중에 약 6만 도스가 1차 접종, 약 7만 도스는 2차 접종을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

LA 시에서는 총 9곳에 달하는 백신 접종 센터를 비롯해서 Mobile Outreach for Vaccine Equity Program을 통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모든 백신 접종 센터들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4시까지 문을 열고 백신을 접종해주게 되는데 Dodger Stadium은 이번주 경우에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8시~오후 1시까지로 4시간 동안만 제한적으로 Appointment를 받는다.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돼 LA 다저스의 홈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인데 실제 Dodger Stadium에서 백신 접종 업무 자체는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Appointment만 오후 1시까지로 제한해서 오후 4시를 넘기지 않도록 했는데 LA 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홈 경기를 저녁 7시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인파들과 다저스 경기를 보러오는 관중들이 겹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예약은 온라인https://carbonhealth.com/covid-19-vaccines/los-angeles에서 할 수 있고, Appointment를 마친 LA 카운티 거주 16살 이민 시민들은 누구라도 내일부터 접종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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