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뉴섬 CA주지사 열흘내 백신 백만 도스 약속 지켜졌나?!”

박현경 기자 입력 01.21.2021 06:19 AM 수정 01.21.2021 08:18 AM 조회 5,701
개빈 뉴섬 CA주지사가 이달초 열흘 내 코로나19 백신 백만 도스 접종을 약속했지만 그 약속이 지켜졌는지 여부는 파악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오늘(21일) 뉴섬 주지사가 주민들에게 열흘내 코로나19 백신 백만 도스 접종 목표를 발표하고 자신을 믿어달라고 강조한지 거의 2주 가까이 지난 지금 잇딴 데이터 수집 문제로 인해 약속 성공 또는 실패 여부에 대한 명확한 증거조차 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CA주 보건국 대변인은 어제(20일) 뉴섬 주지사가 백만 도스 백신 접종을 약속 시간인 열흘이 아닌 12일에 걸쳐 지킨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하지만 코딩 오류와 데이터 지연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결국 하루에 얼마 만큼의 백신 도스 접종이 이뤄졌는지, 주정부의 성과가 정확히 집계되는데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CA주 보건복지부 장관인 마크 갤리 박사도 지난 12일 주지사의 열흘 목표 상황에 대해 데이터 지연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됐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목숨을 살리는 백신 접종을 간절히 원하는데도 불구하고 수백, 수천 도스가 선반에 그대로 놓여져있는 등 주정부의 백신 제공이 너무 느리다는 비판을 받자 뉴섬 주지사는 열흘내 백만 도스 백신 접종을 약속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