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 40만 명 넘어서

하루에 수 천 명씩 치솟던 LA 카운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결국 40만 명을 넘어섰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30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5천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전체 확진자 수는 40만 919명으로 대폭 늘었다.

 

문제는 신규 입원 환자 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병상 수가 한계에 달했다는 것이다.

 

오늘(30일) 보고된 신규 입원 환자 수는 무려 2천 185명에 달했다.

 

지난 2주 동안 하루 평균 입원 환자 수가

93%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을 경우 병상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사망자 수도 지속해서 늘고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자 수는 17명 늘어난

7천 6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야외 식사 서비스 제공 금지에 이어

각 업종별 수용 인원을 제외한 추가 경제 제재 조치가

오늘(30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필수 업종에 속하는 업체들의 수용 인원은 35%,

대형 몰 등 비필수 업종에 속하는 업체들의 수용 인원은

20%로 제한된다.

 

미용실과 이발소 등 퍼스널 케어 서비스에 속하는 업체들은

전체 수용인원의 20%만 받을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는 야외 영업을 허용하는 조건으로 

수용 인원이 50%로 제한된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