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금 수치 2주간 유지하면 ‘Red’ 등급

CA 주정부의 ‘코로나 19’ 위험 등급 시스템에서

가장 좋지 못한 ‘Purple’ 등급에 들어있는 LA 카운티가

드디어 그 아래 등급인 ‘Red’가 될 수 있는 기준을 충족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CA 주정부가 요구하는 2가지 기준인

인구 10만명당 신규 감염과 확진자 판정 비율에서

‘Red’ 등급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는 어제(9월22일) 현재 기준으로

확진자 판정 비율이 2.8%, 인구 10만명당 신규 감염 7명이었다.

 

CA 주정부는 ‘Red’ 등급이 될 수 있는 기준으로

확진자 판정 비율 5~8%, 인구 10만명당 신규 감염 4~7명 등

2가지를 충족할 것과 그것을 14일 연속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2가지 기준에서

일단 ‘Red’ 등급이 될 수 있는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2주 동안 계속 유지할 수 있느냐 여부가 관건이라고 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현재 매우 정밀하게 ‘Monitoring’이 이뤄지고 있다며

‘노동절 연휴’ 이후 ‘코로나 19’ 확산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교가 반드시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서

일부 학교들에 제한적으로 문을 열 수 있게 한 것과

미용실 실내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한 조치 등과 관련해

그 이후에 ‘코로나 19’ 확산세가 있는 지를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LA 카운티가 ‘Red’ 등급 기준을 충족하게 된 것에 대해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사람들과 모이는 것을 자제해준

모든 시민들과 업주들, 노동자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LA 카운티가 앞으로 2주 동안 계속 지금 수치를 유지한다면

CA 주정부가 관리하는 위험 등급이

현재 ‘Purple’에서 ‘Red’로 내려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Indoor Shopping Mall’들과 영화관들이

제한적으로 문을 열고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CA 주는 어제(9월22일)

모든 ‘Nail Shop’들이 해당 지역의 허가를 받아서

일정한 제한하에서 ‘Reopen’ 할 수 있다고 전격 발표했다.

 

하지만, LA 카운티는 아직 ‘Nail Shop’들에 대해서

어떤 ‘Reopen’ 관련 발표도 하지 않았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수퍼바이저 위원회에서

수퍼바이저들과 논의를 먼저 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제한을 가할 것인지를 논의하고 난 후

‘Nail Shop’들의 ‘Reopen’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