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제 44 대 신임 회장이한인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일한 신임 회장은 오늘(6일) 라디오코리아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속 한인사회 지원방안과 더불어 앞으로의 LA 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속 상공인을 포함한 모든 한인사회가 처한 어려움의 심각성을 짚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단합해 여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녹취 _ LA 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신임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우선 한인사회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LA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천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이달(8월) 말 또는 9월 초 쯤 500 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지원책 체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세를 주시하면서 한인사회 경제 복구를 위해 ‘식당 살리기’ 등 분야별 지원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녹취 _ LA 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신임 회장>
뿐만 아니라 한인 무역 협회 옥타 LA 등과 추진중인 한국 입국시 의무 격리 완화 청원도 이번달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장학 사업 등 기존 사업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일한 회장은 밝혔다.
한편, 지난달(7월) 1일 부터 임기를 시작한 LA한인상공회의소 강일한 회장은 내년(2021년) 6월 30일까지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저작권자 © RK Media,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