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주가 43년만에 ‘최저 실업률’을 기록했다.
LA Times는 CA주 10월 실업률이 3.9%로 1976년 이래 최저치라고 보도했다.
CA 주는 1976년부터 새로운 통계 기법을 도입했기 때문에 기존 통계 기법상으로 역대 최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CA주 실업률은 9월 4%에서 한 달 만에 0.1%가 더 내려간 것이다.
1년전 같은 기간인 2018년 10월에는 4.1% 였다.
마이클 버닉 전 CA 고용개발국 국장은 매달 더 이상 더 낮아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면서 1950년대 이래 가장 낮은 실업률이라고 분석했다.
전국적으로는 10월 실업률이 3.6%로 그 전달인 9월 수치와 같았다.
전국 10월 실업률 3.6%는 최근 50여년만에 최저 수치다.
CA 주는 실업률 뿐만이 아니라 신규 고용에서도 23,600개 일자리를 더했다.
연간 성장률도 1.8%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CA 성장률에 대해 매우 ‘Healthy’한 상태라고 분석하고 장기화되고 있는 미중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CA 고용시장이 매우 탄력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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