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에서 한인 윤락녀들이 또 검거됐다.
라임스톤 셰리프국은 엘크몬트 지역 엘크톤 로드에 위치한 VIP 스파에서 함정단속을 벌인 끝에 올해 58살된 용 엘리엇 씨와 54살된 종 유씨 등 한인여성 2명을 매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타주에서도 성매매를 해오다 적발됐는데 유 엘리엇 씨는 지난 2013년에 일리노이 주에서 종 유씨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켄터키 주와 조지아 주에서 각각 매춘 혐의로 체포된 전과가 있다.
경찰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끊임없는 불만이 접수돼 함정 요원을 투입시켜 증거물을 확보한 뒤 업소를 급습해 이들을 검거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이 검거된 VIP 스파 업소의 경우 과거에도 파인 스파라는 이름을 내걸고 암암리에 윤락업소로 운영돼왔으며 실제로 지난해 5월 경찰의 단속으로 윤락여성 3명이 체포됐던 곳이다.
From the left, Chong Yu and Yong Elliott (Limestone County Sheriff's 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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