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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스포츠 1부(LA 클리퍼스, 선두 덴버 잡았다/오타니 홈런공 양보 여성팬, "LA 다저스가 사실상 협박했다")

주형석 기자 입력 04.05.2024 07:27 AM 조회 2,205
1.어제 NBA 경기에서 LA 클리퍼스가 웨스턴 컨퍼런스 선두팀 덴버 너깃츠를 꺾고 대단히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죠?

*LA 클리퍼스, 어제 선두 덴버 너깃츠 상대로 홈경기  1쿼터, 31-20으로 덴버에 11점차 크게 뒤져  2쿼터, 벤치 멤버들 활약 폭발 53-49로 경기 뒤집어  3쿼터, 접전 끝에 75-70으로 앞서  4쿼터, 덴버가 맹렬하게 추격했지만 102-100으로 잘 따돌리고 승리    2.덴버 너깃츠는 니콜라 요키치 선수가 괴물같은 활약을 했지만 LA 클리퍼스 선수들의 팀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죠?

*니콜라요키치, 정규 시즌 MVP 2번 받은 NBA 최고의 선수  40분간 36득점(14/24), 3점슛 3/8, 자유투 5/6, 17리바, 10 어시, +12  트리플 더블 기록하며 코트에서 뛴 40분 동안 12득점 엎서게 해 *LA 클리퍼스, 폴 조지 37분간 28득점(10/21), 3점슛 2/6, 자유투 6/8, 4리바, 2어시, 3스틸  이비카 주바치, 35분간 14득점(4/11), 자유투 6/6, 15리바  제임스 하든, 38분간 20득점(6/23), 3점슛 2/13, 자유투 6/7, 6리바, 8어시  매이슨 플럼리, 러셀 웨스트브룩, 에미어 커피, 노만 파월 등 벤치 멤버 대활약 *부상 선수들, 양팀 모두 팀의 핵심 선수들이 한명씩 결장했던 어제 경기  덴버, 니콜라 요키치와 더불어 ‘빅2’인 가드 자말 머레이 결장(무릎 부상)  LA, 간판스타 카와이 레너드 결장(무릎 부상), 오늘 유타 재즈와 경기까지 결장  3.그러면 현재 순위는 어떻게 됐습니까?

*NBA, 막판 Western Conference 순위 다툼 치열  1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53승23패, 최근 2연승, 정규시즌 6경기 남아  2위, 덴버 너깃츠, 53승24패, 0.5 경기차 2위, 5경기 남아  3위, OKC 썬더, 52승24패, 1위와 1경기차 3위, 6경기 남아  4위, LA 클리퍼스, 48승28패, 1위와 5경기차 4위, 6경기 남아  5위, 댈러스 매버릭스, 46승30패, 1위와 7경기차 5위, 6경기 남아  6위, 피닉스 선즈, 45승31패, 최근 2연승, 선두와 8경기차, 6경기 남아  7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3연패 당하며 45승31패, 6경기 남아   8위, 새크라멘토 킹스, 44승32패, 1위와9경기차, 6경기 남아  9위, LA 레이커스, 44승33패, 1위와 9.5 경기차, 5경기 남아  10위, GS 워리어스, 42승34패, 6연승, 1위와 11경기차, 6경기 남아

4.이제 오타니 선수 올시즌 첫 홈런 공을 잡았다가 양보한 여성 팬 얘기를 해드렸는데 전혀 다른 말이 나오고 있죠?

*오타니, S.F. 자이언츠 3차전에서 올시즌 첫 홈런 때려내  정규시즌 9경기 째만에 기록한 홈런이자 LA 다저스 선수로 첫 홈런  우측 외야석에 앉아 있었던 여성 팬이 공 잡았지만 양보  여성은 남편과 함꼐 경기를 보고 있었던 상황  홈런 공을 흔쾌히 양보한 것과 사인 모자와 배트를 받은 훈훈한 스토리로 알려져  그러데 사실은 알려진 것과 상당히 달랐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    5.알려진 것과 어떻게 달랐던 겁니까?

*부부,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LA 다저스 측 대응에 불만 나타내  “홈런볼 회수 과정이 상당히 불편했다”  “LA 다저스 보안요원들이 매우 위협적으로 나왔다”  “그 공을 주지 않고 나가면 홈런볼 인증을 거부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구단에서 인증해주지 않으면 홈런 공 가치는 떨어질 수밖에 없어  현재 오타니 홈런볼 가치 약 10만달러 정도로 평가되고 있어   6.그러면 홈런 공을 잡은 여성은 LA 다저스 측에게서 사실상 협박을 받고 공을 넘겨줬다는 거네요?

*부부, 자신들이 오래된 LA 다저스 팬임을 강조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일이 진행돼야 하는지도 잘 알고 있어  처음부터 오타니 홈런 공으로 돈 벌 생각은 없었다고 언급  다만 LA 다저스 측이 일처리를 그렇게 할 것이라는 생각못해서 매우 불편했다는 입장  통상적으로 구단에서 접근해 선수에게 의미있는 공이니 양보해달라고 부탁  부탁 받아들이면 홈런 때려낸 선수와 만나게 해주고 선수와 사진찍고 다른 기념품 전달  그런데 이번에는 홈런 공 양보 후 오타니 사인 들어간 모자 2개와 공 1개, 배트 1개 등 받아  그렇지만 오타니를 만나지 못하고 보안요원들로부터 전달받아  7.야구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는 LA 다저스 대응이 기분 나쁠 수밖에 없었을 것같네요?

*기념품, 모자 2개-공 1개-배트 1개 등 받아서 많이 받은 것으로 보여  그렇지만 모자 2개와 공 1개는 새 거여서 오타니 사인있어도 가치 없어  다만 배트는 오타니가 사용했던 것으로 보여 배트 가치는 조금 있을 것으로 여겨져 *부부, 지금 가치로 10만달러 정도로 추정되는 오타니 홈런 공 양보  오타니와 기념 사진도 못찍고 분위기도 강압적이었고 여러가지로 불만 있을 수밖에 없어 *이정후, MLB 데뷔 첫 홈런 때린 후 공 돌려받아  그 때 돌려준 팬 만나서 기념사진 찍고 기념품 전달  이것이 일반적인 MLB 구단과 선수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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