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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11.2024 07:56 AM 조회 2,427
1. 오늘도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예상되며, 그레이프바인을 지나는 5번 프리웨이를 포함한 카운티 북부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여행시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2.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일년전보다 3.4%가 올라 전문가 예상치 3.2%를 웃돌았다. 오는 3월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힘들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힘을 얻게 됐다.

3. 대선을 비롯해 한인들도 대거 출마한 주요 선출직을 뽑는 올해 선거를 위해, LA한인회를 포함한 한인 주요 단체들이 대대적인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전개한다.

4. 심각한 재정적자 위기를 겪고있는 CA 주가 주민복지 예산을 대폭 감축한다. 의료 종사자들의 최저임금 인상을 연기하고, 기후와 주택, 노숙자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5. 북가주 레이크 타호 인근의 스키장에서 눈사태가 일어나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부상했다. 이미 몇 시간 전에 기상 예보관들은 이 지역의 눈사태 위험을 경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6. 지난해 국내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된 총기가 6,737정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더구나 발견된 총기 중 93%는 장전된 상태로 나타났다고 교통안전국이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7. 은행강도 4범의 71살의 노인이 또다시 버뱅크 북쪽 선밸리의 한 은행에서 직원을 총으로 위협해 6만달러를 털어갔다가, 지난 달 12월 21일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8.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해시덱스 등 11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 펀드, ETF의 상장과 거래를 공식 승인함에 따라, 이르면 오늘부터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해졌다.

9. 아이오와 코커스를 닷새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니키 헤일리와 론 디샌티스 두 예비후보가 5차 토론을 갖고, 한 치 양보 없는 치열한 난타전을 이어갔다.

10. 새해 벽두부터 구글과 아마존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어닥쳐 직원 수백명 씩이 각각 해고됐다. 구글의 경우 비용을 아껴 인공지능 AI 투자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1. 아마존과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소매점들이 헬스케어 서비스에 뛰어든데 맞춰, 온라인 헬스케어 회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장점과 단점이 엇갈리며 논란을 빚고 있다.

12. 이란이 오늘 오만만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 예멘 후티의 홍해상 선박 공격에 이어, 에너지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도 선박 공격으로 항행 위기가 동시에 발생했다.

13. 이틀 뒤 실시될 대만 총통 선거에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중국에 대해 군사적 압박 등으로 개입하지 말라고 재차 경고했고, 중국은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며 맞받아쳤다.

14.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지구 공세 축소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엔 최고법원인 국제사법재판소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인 집단 학살에 대한 심리를 시작했다.

15. 어제 1억 5,230만 달러에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카와이 레너드가 29득점으로 경기를 리드하면서 클리퍼스가 TOR 랩터스를 126:120으로 꺾고 24승 13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를 달리고 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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