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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1.10.2024 07:58 AM 조회 2,478
1. 오늘부터 내일 정오까지 남가주 대부분 지역에 강풍 경보와 겨울 폭풍 경보가 발효된다. 특히 강풍과 돌풍이 예보돼 있어 운전 환경이 상당히 위험할 것으로 우려된다.

2. 한편 올 겨울 가장 세력이 큰 겨울 폭풍 두개가 연달아 북가주에 상륙한다. 그동안 눈이 적게 내려 가뭄이 우려되던 시에라 산악지역 스노우팩이 충분히 쌓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3.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기후 재난으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930억달러에 달했다. 이 중 CA주에서 발생한 홍수도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기후 재난은 앞으로 더 악화될 것이란 지적이다.

4. 세입자 매입계약, 즉 건물주가 렌터에게 돈을 주고 아파트에서 내보내는 계약이 가장 많았던 곳이 한인타운으로 밝혀졌다. 5년간 5천 가구가 평균 2만4천달러씩을 받고 아파트를 떠났다.

5. 지난주 비행 중 패널이 날아간 보잉737 맥스9 항공기 조사 결과, 비행 중에 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볼트 4개가 사라졌으며, 이것이 사고를 유발했는지 확인 중이라고 조사관들이 밝혔다.

6. 성범죄를 목적으로 술집이나 클럽에서 술이나 음료에 마약 등 약물을 몰래 넣는 ‘드링크 스파이킹’을 막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유흥업소에서 약물 검사 키트 제공이 의무화된다.

7. 지난 대선 결과 전복 기도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어제 열린 연방항소법원에서 대통령 면책 특권을 주장했으나, 법원이 기각할 전망이라고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8.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깜깜이 입원'은 전립선암 수술로 인한 합병증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임요구와 탄핵 추진까지 언급되고 있고, 백악관에 대한 비판 여론도 커지고 있다.

9. 북한 김정은이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규정하고 자신들의 주권과 안전을 위협하면 초토화해 버리겠다고 위협했다. 내부의 불만을 외부로 돌리려는 구태의연한 전술이란 평가가 나왔다.

10. 100세 이상 노인의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면서, 전체 인구의 0.03%인 10만 천명을 넘어섰다. 30년 전보다 두배이상 증가했는데, 앞으로도 더욱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11. 결혼 후 여성이 남성보다 배우자에 대한 사랑이 더 빨리 식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사 노동과 자녀 출생 등의 영향 때문으로, 결혼 3년차는 2년차보다 시랑을 느끼는 빈도가 60%나 낮았다.

12. 뉴스 기사와 소설 등 인간이 만든 방대한 저작물을 수집한 생성형 인공지능 AI ‘챗GPT’가 저작권 침해 논란 속에 유력 언론사와 유명 작가들의 줄소송에 직면해, 세기의 소송이 될 전망이다.

13. 석 달 넘게 이어지며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자지구 전쟁을 진정시키기 위해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동에 4번째로 급파됐으나, 별 소득도 없이 오히려 위기만 고조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4. LA카운티 검찰은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전 다저스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중범죄가 아닌 경범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조사 결과가 주시되고 있다.

15. 앤소니 데이비스의 생애 최다인 41득점에 힘입어 레이커스가 TOR랩터스를 132:131로 누르고 2연승을 올리면서, 19승19패로 승률 5할대로 다시 복귀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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