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11월 24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11.24.2022 07:54 AM 수정 11.24.2022 12:18 PM 조회 2,230
1. 방금 전에 끝난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경기에서 두팀이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한국은 전혀 밀리지 않으며 팽팽한 격전을 벌였으나, 결국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겼다.

2. 한편 이에 앞서 유럽의 '다크호스' 스위스가 아프리카의 복병 카메룬을 1:0으로 이겼다. 또 포르투갈과 가나는 8시부터, 브라질과 세르비아는 11시부터 각각 경기를 시작한다.

3. 뜨거운 샌타애나 강풍이 어제부터 남가주에 불기 시작하면서 연휴동안 산불과 정전 사태가 우려된다. 해안과 산악 밸리 지역에 내일 아침 11시까지 화재 경보인 Red Flag 경보가 발령됐다.

4. 한해의 결실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감사축제를 즐기고 있으나, 식품가격은 지난해보다 11%, 고기류는 15%가 오르는 등, 물가급등으로 식탁 차리기에 부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저소득층에게 식품을 나누어주고 있는 LA의 일부 food bank 들도 경기 침체와 터키 가격 인상으로, 올해 추수감사절엔 터키 대신 닭고기를 나눠주고 있다고 LAT가 보도했다.

6. 지난달 실적발표시 역대 가장 낮은 연말 연휴기간 매출 증가세를 예상했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이젠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따라 연말 연휴기간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7. LA카운티의 개솔린 가격이 오늘도 3.4센트가 떨어져 갤런당 $5.17에 거래되고 있지만, 이 가격 은 역대 추수감사절 중 가장 비쌌던 지난해 $4.71을 50센트 가까이 넘는 최고가격으로 기록됐다.

8. LA카운티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3천 명대를 기록하고 입원환자 수도 늘어나면서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백신 접종, 검사, 마스크 착용 등을 거듭 강조했다.

9. CA주 사회보장국CDSS가 2,500만 달러를 투입해, 1년~1년반동안 1,975명에게 매달 $600~1,200씩을 지원하는 등, 7개의 기본 소득제 시범 운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0. 지난 5월 최고점을 찍었던 남가주 중간 주택값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10월에는 74만 3천 달러로 집계됐다. 5월보다 8%가 하락했지만, 일년전 10월보다는 여전히2%정도 비싼 가격이다.

11. 뇌물수수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LA시의원의 이달말 재판이 내년 3월로 연기됐다. 보궐선거는 내년말, 혹은 보궐선거 없이 2024년 11월 선거에서 후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2.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남부의 전략적 요충지 헤르손을 내준 뒤, 전쟁에 패한 지도자로 찍히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의 큰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3. 코로나19나 독감, 혹은 RSV처럼 바이러스로 전파되는 질병 예방을 위해 자신의 얼굴을 만지지 말고, 만일 만진다면 만지기 전과 만진 다음에 반드시 손을 씻으라는 권고가 나왔다.

14. 홍역이 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WHO와 CDC가 경고했다. 그동안 코로나19에 치우 친 백신 접종으로, 4천만명의 어린이들이 홍역 백신 접종을 맞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15. 카위 레나드, 폴 조지, 루크 케나드 등,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진 LA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124:107로 져, 11승8패로 퍼시픽 디비전 3위로 내려앉았다.

16. 날씨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