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에서 한인 일식당 업주가 여종업원을 총격살해하고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주 프로스펙트 하이츠 경찰국은 어제 (지난 26일) 오후 3시 30분쯤프로스펙트 하이츠지역 올드 윌도우 로드에 위치한 레이크런 콘도 4층 복도에서 올해 42살의 …

오늘(어제) 캘스테잇대학 노스리지 캠퍼스에 권총으로 무장한 남성이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캘스테잇 대학 경찰측은 오늘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노스리지 캠퍼스내 도서관에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에 출동했…

지난해 글랜데일 지역에서 발생한 한인 뺑소니 사망사건의 용의자 현상금 지급기간이 연장됐습니다. LA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늘(어제27일), 지난해 1월 새해첫날 글렌데일 지역에서 한인 주 리씨를 치고 달아난 용의자 검거 현상금 지급기간을 90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

오늘(어제), LA 한인타운 인근 에코팍 지역에서 등교길에 나선 세자매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차에 치어 중상을 입었습니다. LA시 소방국은 오늘 ( 27일 , 어제 ) 아침 8시, 천 4백 블락 웨스트 템플스트릿의 횡단보도를 건너던 올해 5살, 10살, 16살된 세 자매가 차량에 치었다고 …

[ 앵커멘트 ] 불경기가 이어지면서 몸이 아파도 병원을 찾지않는 주민들이 늘고있습니다. 실업자가 늘면서 건강보험 적용을 받는 가입자 수가 줄어든데다 보험이 있더라도 본인부담금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융위기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체감경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문조사기관 필드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민 둘 중에 한명은 일년 전보다 가계 재정 상황이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대다수인 91%가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경제가 침체기라고 여기…

LA다운타운에 들어설 새로운 풋볼 경기장 ‘파머스필드’ 신축 프로젝트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지난 9일 캘리포니아주 상원이 LA다운타운 내 ‘파머스필드’의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풋볼구장 건설 촉진 법안을 통과시킨데 이어 오늘 제리 브라운 주지사가 …

남가주 지역 한인단체들이 ‘일본해’로 잘못 쓰여진 표기를 ‘동해’로 바로잡기 위한 서명운동을 펼칩니다. 이는 뉴욕과 워싱턴, 시카고 등 미 전역 한인사회와 함께 펼쳐지는 것으로 남가주에서만 십만명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입…

노매치 레터 복사금지-제출 요구로 고용주 난감해고 근거 사용금지-고의 불법고용 처벌로 판정 올들어 3년만에 재개된 불법고용 차단조치인 노매치 레터(불일치 소셜번호 단속) 방안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규정들이 많아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회보장국은 노매치 …

“지난해 두차례 도발 겪고 근본적으로 태도 바뀌어"미 김정은 승계 관련 도발, 무기 실험 등 예의주시 한국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좌시하지 않겠다는 분위기라고 로버트 윌러드 미 태평양군 사령관이 경고했다. 윌러드 사령관은 “미국은 김정은의 권력승계와 관련…

오는 2013년 로즈퍼레이드에 재미한인자원봉사자 협회 소속 한인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이 출전합니다. 이 소식을 비롯한 한인 사회 소식 양미영 기자가 전합니다. 재미한인자원봉사자협회 PAVA는 소속 한인 고등학생 2백명으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이 2013년 …

연방의회가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 연방정부 임시 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우려됐던 연방정부의 일부 기관 폐쇄는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연방 법무부가 애틀랜타 순회항소법원이 건보개혁법에 대해 내린 위헌 판결에 대해 재심을 신청하지 않고 대법원의 판단을 구하…

어제 재선 기금모금을 위해 LA를 찾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다시 한번 부자 증세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어제 기금모금 행사장 안은 지지자들로 가득 찬 반면 행사장 밖에서는 수백명의 시위대들이 서류미비자 추방과 예산안 사태 등을 비난했습니다. 박현…

3대 도시 70시간 안팎 허비, 1인당 1500달러미 전국평균 34시간 허비, 750달러 손실 *미국민 1인당 1년 교통정체에 따른 손실(텍사스 A&M 대학 보고서)지역 도로 허비시간 낭비한 휘발유 시간+휘발유 손실미 전국 평균 34시간 14 갤런 750달러1.워싱턴 디씨 74시간 37갤런 1,495달러2…

상원 새 타협안 79대 12 전격 승인 하원 내주초 최종 가결 확실시 워싱턴 정치권이 50일짜리 임시 연방예산안에 전격 합의해 연방기관 폐쇄를 모면할 수 있게 됐다. 2012 새 회계연도를 위한 정식 연방예산안을 마련하지 못한 채 50일짜리 임시 예산안을 놓고도 대립해온 워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