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비합리적인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월스트리트 시위 여론을 공화당 미트 롬니 후보 등 대선 라이벌에게 돌리려는 선거전략을 시도하고 나섰습니다. 연방의회 전문지 더힐의 조사 결과 월가 시위가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 재선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8월중 접수 27%, 승인 28%, 기각 17% 줄어계류 건수 3% 증가, 가족청원서, 영주권 가장 많아 *주요 이민신청서류 처리 현황(8월말 현재: 미 이민서비스국)구분 2011년 8월 2010년 8월 증감비율신규접수 429,239 589,391 -27%승인 387,538 539,694 -28%기각 39,971 48,436 -17%계류 1,764,752 1,718,478 +3% 미…

17일 보도해드렸던 한인 공무원 사기사건과 관련해 LA 시정부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LA시 감사관과 LA 시의회는 사건을 함구한 LA 시 주택국을 비난하고 이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력한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LA 시정부가…

LA스포츠 아레나에서 저소득층과 무보험자를 위한 대규모 무료 진료 행사가 열립니다. 자원봉사 전문의 8백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무료 진료 행사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손목밴드를 발급받은 사람들에 한해 치과치료와 기본 건강검진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 때문에 오늘 …

LAPD의 특수기공대 SWAT의 무기고에 보관돼 있던 총기류 33정이 도난당해 허술한 보안 시스템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LAPD는 지난 주 SWAT 보안 건물 내에 보관돼 있던 반자동 기관단총 21정과 45구경 권총 12정이 사라져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의자들은 다운타운에 …

삼호관광이 해외 한인 여행업체로는 최초로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 선도업체에 선정됐습니다. 삼호관광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연계해 미주 내 의료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외국 환자 유치 선도업체로 선정됐으며 한국정…

LA 타임스가 어제(지난 16일) LA 시 주택국 소속 한인직원이 영어가 불편한 한인주민을 대상으로 돈을 갈취하는 사건을 크게 보도했는데요. 오늘(어제) LA시의회 웬디 그루엘 감사국장이 LA시의회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서면을 통해 공무원들의 비리.뇌물 수수에 대한 감시를…

LA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가격이 10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LA 카운티 지역의 개솔린 가격은 지난 10일간 갤런당 평균 6.4 센트가 올라, 현재 갤런당 3달러 87센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카운티 지역도 10일간 상승하면서 평균개솔린가격이 갤런당 3달러 85센트 …

오늘 (17일) 오후 1시 캘리포니아 러들로 지역 인근에서 진도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방지질조사소에 따르면 오늘 지진의 진앙지는 바그다드에서 25마일, 퉨티나인 팜스에서 41마일, LA 도심에서 120마일 떨어진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오늘 지진으로 인한 인명…

‘점령’운동의 분노한 민심 활용 새 선거전략오바마 측근들 금융자본 출신 많아 성공 미지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진영이 금융자본의 탐욕을 규탄하고 있는 ‘점령’운동과 민심의 분노를 공화당선두주자 미트 롬니 후보 등 라이벌 들에게 돌리려는 새 선거전…

17일~20일 미 조지아 토론회내주 제네바 북미 직접 대화 북한과 미국이 다각도의 직간접 대화를 갖고 있어 진전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북미 양측은 17일부터 학술대화를 통한 간접 대화에 나선데 이어 18일부터 방콕에서 군당국간 접촉을 갖고 내주에는 제네바에서 2라운드 …

[ 앵커멘트 ] 앞으로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고용주가 직원의 합법 신분 여부를 확인하는 전자고용 자격 확인시스템, E-Verify 사용이 금지됩니다. 그동안 가주내 12개 시를 포함해 시스템 도입이 확산되고 있었는데 이를 금지하는 법이 발효되면서 찬, 반 논란이 거셉니다. …

(앵커) 지난 달(9월) CA 주택판매가 4%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올해(2011년) 들어 지금까지 약 487,900여채 이상이 거래됐다. 주택중간가격은 287,400여 달러로 8% 가량 하락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CA 지역 …

LA 타임스는 어제(16일) LA 시 주택국 소속 한인직원이 한인주민을 대상으로 돈을 갈취하는 사건을 크게 보도했습니다. 이처럼 일부 한인 공무원들이 영어가 불편한 한인주민들을 속이고 뇌물을 받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LA 시정부는 이같은 문제에 무책임하게 대…

한국의 볼거리, 멀을거리르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된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가 어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 밖에도 남가주 일대에 한류 바람을 몰고올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비롯한 한인 사회 소식 양미영 기자가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