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한인학생들도 다수 재학하는 아케디아 고등학교에서 위협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아케디아 경찰은 오늘오전 캠퍼스 내 위협 정보를 입수하고 정오부터 2시간 넘게 학교를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캠퍼스에 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살해…

한국 정통 태권도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한국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남가주를 방문합니다. 한국 초등학생 100명은 내일(2일) 세리토스를 방문해 페트리샤 닉슨 초등학교에서 태권도 공연을 펼친뒤 미국 학생들과 함께 합동극기훈련 등을 받을 예정입니다. ‘하이킥 태…

남가주 샌디에고 카운티의 샌 오노프레 원자력 발전소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남가주 에디슨사는 샌 오노프레 원전 스팀 시스템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된 것을 발견하고 오후 3시쯤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하지만 남가주 에디슨사는 방사선이…

LAPD가 UCLA 캠퍼스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절도사건의 용의자들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LAPD는 지난달 26일 오후3시쯤 UCLA 학생들이 거주하는 500블럭 글렌록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에 흑인용의자 2명이 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해 노트북 등 금…

주택가격은 하락하는데 재산세를 그대로 내는 주택 소유주들은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LA카운티 주택감정단이 주거지나 상업용지 소유주들의 재산세 삭감을 위해 무료 주택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LA카운티 주택감정단은 주택 무료 감정을 통해 재산세를…

LA점령 시위대가 LA시청 인근에서 잔디밭을 점거하고 시위를 이어나가자 LA시가 시청 인근 기념비와 분수대를 보호하는 구조물을 설치했습니다. LA시 서비스국은 LA점령 시위대가 시청 잔디밭에 캠핑장을 설치하고 농성을 이어감에 따라 1933년과 1944년에 각각 들어선 시청 …

산타애나 한 교차로를 건너던 70 대 한인 노인이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산타애나 경찰국은 어제(지난 31일) 오전 8시쯤 올해 76살 한인 사무엘 서 씨가 15가 인근 500블럭에서 동쪽으로 향하던 세단 차량에 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사고 직후 웨스턴 메디컬 센터로 …

LA지역 한인 간호사들이 한국 방송통신 대학교 간호학사 학위를 미국 현지에서 취득할 수 있게됐습니다. LA 총영사관은 오늘 (1일, 어제) 한국 방송 통신대학과 재외국민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험 위탁관리,시험안내와 부수적 관리 업무지원 등에…

[ 앵커멘트 ] 내년 4월11일 처음 도입되는 재외국민 선거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유권자 등록이 시작됩니다. 여러차례 보도를 해드렸지만 아직도 정확한 정보를 숙지하고 있는 한인 유권자들은 많지 않은데요 LA 총영사관은 공관이 없는 지역의 단체장들과 협의해 원거…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수수료 부과 백지화고객 집단행동, 반월가 ‘점령’운동 구체적 성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데빗 카드(직불카드)에도 월 수수료를 올리려다가 고객들과 반월가 시위대 등의 거센 역풍을 받고 잇따라 취소하고 있다. 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폐지 위기에 놓인 양로보건센터를 지키기 위한 반대 집회가 어제 LA 다운타운에서 열렸습니다. 양로보건센터가 폐지되면 한인사회 타격도 심각한 가운데 많은 한인들도 집회에 참석해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현경 기자입…

LA한인타운에 한인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난 달 윌튼 플레이스 컨트리 클럽 공원이 문을 연데 이어 올림픽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 인근에 공원 두 곳을 추가로 조성하는 안이 추진중입니다. 이 소식을 비롯한 한인 사회 소식 양미영 기자가…

프랑스에서 열리는 G-20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유럽재정위기 해법논의에 성공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럽재정위기가 오바마 대통령 재선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연방정부가 애리조나, 앨라배마에 이어 세번째로, 내년부터 시행에 …

한인은행들이 올해 4년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연방예금보험공사 자료를 토대로 남가주 지역의 한인은행 12개와 시애틀 2개, 하와이 등 서부지역 15개 한인은행들의 3분기 영업실적을 종합한 결과 이들은 모두 4,549만 달러의 순익을 냈습니다. 이는 1년전 1,088만 달러 …

1월 발효될 이민단속법 제동 위해 위헌소송 제기애리조나, 앨라배마에 이은 세번째 제소 투쟁 오바마 미 행정부가 애리조나, 앨라배마에 이어 세번째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의 강경 이민단속법 저지에 나섰다. 오바마 행정부는 새해 1월 1일 발효 예정인 사우스 캐롤라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