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오늘(어제) 남가주에서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전국 최초의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 첫 번째 단계에 약 80억 달러의 주자금을 투입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지난 6일 주의회가 통과시킨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건설을 …

군사개입대신 CIA 투입, 다각도 끝내기 시도 아사드 제거, 내전저지, 알카에다 발본, 화학무기 확보 미국은 붕괴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리아 아사드 정권에 대한 끝내기 작전에 돌입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미국은 군사개입하지 않는 대신 CIA 요원들을 투입해 …

라티노 지지율-오바마 70% 대 롬니 22% 오바마 추방유예 등 이민정책 효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조치로 라티노 표심잡기에서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와의 격차를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라티노 지지율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처…

오늘(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UC 대학 총 운영위원회(University of California regents) 회의실에서는 좀비 분장을 한 학생들이 방문해 등록금 인상반대 시위성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약 30여명의 학생들은 좀비 분장을 맞춰 입고 등록금 인상으로 늘어만 가는 학생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 18대 한국 대통력 선거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을 앞두고LA한인회는 원유철 새누리당 재외국민 위원장과 김성곤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에게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LA한인회는 지난 4…

1. 미국의 주택착공이 3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달 주택착공건수는 76만여 건으로 한 달 전보다 7% 가까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2.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장이 미국 경제성장 속도가 둔화됐고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경제 둔화 …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엿새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LA 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1.7센트 오른 갤런당 3달러 7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4일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 떨이진 지난 12일 이후 …

3차 양적완화 돈풀기, 제로금리연장, 직접 모기지 지원 급격한 세금인상이나 정부예산삭감 등 재정절벽이 더 위험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3년반이나 8%이상의 고실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경제의 둔화를 타개하기 위해 3대 처방을 놓고 고심하…

남가주 전역에 가주 보험국이 발행한 것으로 보이는 가짜 수표가 나돌고 있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가주 보험국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돌아다니는 수표는 위조된 주 보험국 커미셔너 서명이 돼 있으며 보험국이 기금이나 환불을 위해 발행한 것처럼 …

20년 전 애너하임 지역에서 마켓을 운영하던 한인업주를 무차별 폭행 살해한 범인에 대한 가석방 청문회가 내일( 18일, 오늘) 열리는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 검찰이 가석방을 막는데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1989년 당시 25살이던 해리 하워드는 공중전화를…

[ 앵커멘트 ] 플러튼 지역에서 60대 한인 한의사가 환자를 성추행 했다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한의사가 그동안 환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추행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추가피해자 확보에 나선 상태입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UCLA 메디컬 센터가 ‘U.S News & World Report 메거진’의 매년 전국의 우수한 메디컬 센터의 순위를 매기는 조사에서 전국 5위, 캘리포니아 주내에서는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순위조사에서 UCLA 메디컬 센터는 암의학, 부인과 의학, 정신의학, 노인병학, 신장병…

느린 고용개선, 유럽위기, 미국 재정절벽 등 위험 3차 양적완화 임박 신호 없으나 특단조치 가능성 남아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3차 양적완화 등 긴급 처방이 임박한 것으로 시사하진 않았으나 미국경제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해 특단의 조치를 …

국방분야 109만개, 일반 105만개 사라질 위기 실업률 10% 육박, '재정 절벽' 적색 경보 미국이 내년 1월 연방정부지출을 일괄 삭감하면 일자리 200만개가 사라지고 실업률이 10%에 육박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향후 10년간 1조 2000억 달러의 적자를 감축하기 위해 …

미국에서 가장 큰 상업은행 중 하나인 US뱅크가 주택 차압과정에서 건물을 일부러 수리하지 않고 방치해두는가 하면 저소득층 주민들을 강제 퇴거시키는 등의 불법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LA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특히 US뱅크는 LA 한인타운에 있는 주택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