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 지역의 일부 우체국들이 재정난을 이유로 단축 운영에 들어갑니다. 연방우정국은 다음달 1일부터 이용률이 낮은 지역의 우체국들을 대상으로 오픈 시간을 늦춰 영업시간을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우체국 7곳이 포…

## LA한인타운 숙원사업인 마당에 이어 게이트웨이의 설계를 맡을 디자인 업체가 한인업체로 선정됐습니다.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비영리기관 LA네이버후드 이니셔티브는 게이트웨이 디자인사로 한인 앨리스 김 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JFAK’를 디자인사로 선정했다…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해 CNN 등 주류언론들도 관심있게 보도했다.20일(한국시각) 로이터와 AFP통신 등은 사이버 공격 피해상황과 정부 대책 등을 소개했다.주류 언론들은 이번 사이버 공격으로 3곳의 방송사와 은행 2곳의 전산망이 폐쇄됐다며…

1.한국 KBS,MBC,YTN 등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농협 등 일부 금융기관 정보전산망이 LA 시간 어제 밤 10시쯤 원인을 알 수 없는 장애로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정부당국 은 이번 사태의 원인을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으로 판단했습니다. 2.이번 전산망 마비사태가 금전피해나 개…

워싱턴 DC 지역에서 가짜서류들을 꾸며 연방 중소기업청SBA 가 보증하는 비즈니스 융자를 따내기 위해 허위 서류를 만들어 은행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한인 변호사와 투자업체 관계자 등 8명이 연방검찰에 잇따라 기소됐습니다. 사기행각에 사용된 금액만 무려 1억 달…

[ 앵커멘트 ] 예산 부족으로 계속 인상되던 캘스테이트 대학(CSU)의 학비가 올 가을학기에는 동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세금인상안이 통과되면서 숨통이 트인 CSU 는 등록금 인상 없이 학생 정원을 늘리고 새로운 온라인 강의까지 신설하는 예산안을 공개했습…

지난 5년 사이 LA 카운티에서 인근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인구 이동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어제 (19일) 발표한 전국 카운티 별 인구이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인구이동이 많았던 …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은 채 방치돼 온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에 대한 보수공사 시행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신연성 LA총영사는 어제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 시장과 가진 비공개 면담자리에서 올 상반기에 우정의 종각 보수공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시행…

1. 우려했던대로 연방의회 일각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가 체결되고 나서 미국의 한국 상대 무역수지 적자가 너무 증가하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2. 한인 여중고생들과 학부모를 위한 멘토링 컨퍼런스가 다양한 분야의 여성 리더들이 연사로 참석한 가운…

각 분야 리더들이 한인 여중고생들에게 충고를 들려주는 자리인 멘토링 컨퍼런스가 오는 주말 펼쳐집니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KOWIN(코윈) 오렌지카운티 지회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부에나팍 커뮤니티센터(6688 Beach Blvd)에서 제 2회 여중고생을 …

한인타운 노인, 커뮤니티센터는 지난13일 이사회에서 재미한국노인복지회의 퇴거를 결정한 가운데 노인복지회가 오히려 다른 노인센터 단체 사무실에 퇴거하라는 공문을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인타운 노인,커뮤니티센터에 따르면 103호에 입주해 있는 노…

해외자산신고 등 최근 새롭게 도입된 한국과 미국세법에 따라 혼동스러운 한인들 많이 계실텐데요. LA 총영사관은 한인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혼동하는 한국과 미국 세금상식을 담은 안내책자를 내일(20일)부터 무료 배포합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

티파티 주자 랜드 폴 상원의원도 지지공표 공화당 전국위, 상하원 지도부 등 입장변화 공화당 진영에서 보수파와 티파티의 대표주자인 랜드 폴 상원의원까지 조건부 불법이민자 미국 시민권 허용안을 지지하고 나서는 등 코스를 전격 바꾸고 있어 올해 이민개혁이 확…

상원60표 장벽에 훨씬 미달하는40표 지지에 그쳐 총기참사계기 추진해온 총기규제 흐지부지 미국의 총기규제법안에서 핵심 조치 가운데 하나였던 공격무기금지가 포기돼 총기규제가 크게 희석되고 있다. 샌디 훅 초등학교에서의 총기참사를 계기로 떠들썩하게 추진…

[ 앵커멘트 ] 네바다 주 호손 군수기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해병대 장병 7명이 숨졌습니다. 군 당국은 즉각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네바다주 사막 군 훈련장에서 박격포탄이 터져 훈련하던 해병대 장병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