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자회담 하트 특사, 회담 못하고 교체 한성렬 북한 차석대사도 곧 평양행 북한과 미국간 뉴욕 외교접촉 채널을 맡아온 북미양국 대표들이 잇따라 교체되기 시작해 양측 외교채널의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당분간 위축될것으로 보이지만 대화국면으로 전환…

## 오늘은 4.29폭동이 발생한지21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인사회와 주류사회 인사들 그리고 폭동 피해자들은 오늘 저녁 7시 LA한인회관에서 4.29폭동의 의미를 심층논의하는 대화의 장을 갖습니다. 이자리엔 21년이란 긴 세월속에 잊여져가는 4.29폭동을 재조명하고 4.29…

1.개성공단에 마지막 남은 남측인원 50명의 철수가 오늘로 완료될 예정이었지만 실제 서울로 돌아온 것은 43 명뿐이었습니다. 나머지 7명은 미수금정산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당분간 남아있게 됐습니다. 2.박근혜 대통령은 북한문제와 관련해 기존 입장을 확고히하면서 전…

[ 앵커멘트 ] 아시안들이 남가주 지역에서 주류 커뮤니티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아시안 수가 급속도로 늘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도 재구성되고 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아시안이 남가주 지…

버지니아 주의 30대 한인 남성이 미성년자들과 온라인 채팅을 하며 성적 행위 장면을 수백 장 캡처해 보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스프링필드 경찰국은 지난 26일 아동 포르노물 제작과 소지 혐의로 올해 35살된 앤드루 최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

캘리포니아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의 경기 전망이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S 뱅크가 최근 발표한 '연례 스몰 비즈니스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설문에 응한 캘리포니아 스몰 비즈니스 업주 중 절반에 훨씬 못미치는 42%만이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

굳래트 법사위원장 등 공화지도부 마이웨이 선언 개별법안으로 나눠 추진, 서류미비자 시민권 불허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초당적 상원안과는 다른 독자 이민개혁법안을 추진하고 나서 이민개혁이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시간…

하원외교위원장 등 대북제재 강화법안 공식 상정 '세컨더리 보이콧' 첫적용, 중국겨냥 법제화는 불투명 북한과 거래하는 기업,은행,국가들까지 제재해 북한정권의 돈줄을 조이려는 대북제재 강화법안이 미 하원에서 초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최종 법제화돼 시…

박인비(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번째 우승을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박인비는 오늘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골프장(파71·6천410야드)에서 열린 노스텍사스 LPGA 슛아웃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4개를 잡는 무결점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연례만찬에서 몇 년째 계속되는 이른바 '오바마 무슬림설(設)'에 대해 회심의 '한방'을 날렸다. "요즘 거울을 보면 '아, 내가 더는 예전의 그 건장한 무슬림 사회주의자가 아니구나'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오…

진도 3.2의 약진이 오늘 저녁 7시 52분, 마리나 델 레이에서 발생했다. 한인타운을 비롯한 사우스 베이, 롱 비치, 패사디나, 라 카냐다에 이르기 까지 느낄 수 있는 지진이었는데, 이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 동안 남가주 지역에서는 진도 3.…

[ 앵커멘트 ] 다음주 월요일이면 4.29 폭동이 발생한 지 꼭 21년이 되는 날입니다. 한인커뮤니티는 흑인과 히스패닉 등 타인종들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4.29 폭동 역사 재정립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

LA시 결선 투표가 가까워 오면서 각 후보들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한인 존 최 후보가 출마한 13지구 시의원 선거도 막판 네가티브 선거전으로 두 후보간 상대 흠집내기가 시작됐습니다. 존 최 후보는 오늘 (26일,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선…

항공관제사 등 무급휴가 중단으로 정상화 연방상하원 긴급 예산지원 일사천리 승인 연방예산의 자동삭감으로 매일 1000편 안팎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돼온 사태가 연방의회의 긴급 조치로 정상을 되찾게 됐다. 연방상하원은 긴급예산을 지원해 항공관제사 등의 무급…

전분기 보다 대폭 개선됐으나 경제분석가 예상치 하회 소비 2년만에 최대 증가 불구, 연방예산 자동삭감 여파 미국의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2.5%로 전분기보다는 크게 개선됐으나 3% 성장 기대에는 못미쳤다. 미국민 소비가 2년만에 가장 많이 증가했으나 연방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