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지명된 염수정 대주교는 지난 2012년6월 제14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됐습니다.평양교구장을 겸하는 서울대교구장은 신자 수나 교회의 비중을 감안할 때 한국 천주교계의 실질적인 수장입니다.경기도 안성의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난 염수정 …

한국의 세 번째 추기경으로 지명된 염수정(71.안드레아) 서울 대주교는 "몹시 마음이 무겁고 두렵고 떨린다"며 추기경 임명 소감을 밝혔습니다.염 대주교는 추기경 서임 소식을 처음 접한 뒤, 함께 있던 신부들에게 "부족한 사람이니 많이 기도해 달라"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삼성전자가 브랜드 애착도에서 애플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오늘(12일) 전했다.포브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인 CES 에서 발표된 브랜드 의존도 지수에서 1위를 했다. 이 지수는 브랜드 자문 회사인 …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미 프로농구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과 그 일행은 북한으로부터 돈을 받지 않았다고 북한 방문에 동참한 전 프로농구 선수 찰스 스미스가 말했습니다.스미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한 방문 일정이 문화교류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라면서 후…

중국은 여전히 북한 정권의 생존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미 의회조사국은 최근 중국의 대량살상무기와 관련해 펴낸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과의 군사 관계에서 '압박'보다는 북한 정권의 안보와 생존을 지지하는 쪽으로 초점을 이동한 …

명품백화점 니먼마커스가 고객신용카드의 정보가 도난 당해 헐리데이 시즌에 불법적인 거래가 발생했다고 발표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의 2위 대형소매업체인 타겟이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돼 고객만 명이상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한 지 2주일만에…

뉴욕타임스(NYT)는11일 세계 금융의 중심인 뉴욕 월가에서 '월 4일 휴무’라는 이상한 근무문화가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는 사내에서 직급이 가장 낮은 애널리스트와 연구보조원들이 한 달에 나흘씩은 꼭 쉬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재정난으로 시립도서관의 주말 운영을 축소했던 LA시가 9년만에 처음으로 9개 도서관에 대한 일요일 운영을 정상화하기로 했습니다.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공공도서관위원회 위원들은 오늘 오후 12시 30분 LA다운타운 센트럴 도서관에서 일요일 재개관을 축하하는 리본…

프란치스코 교황이 염수정 서울 대주교의 이름을 불렀습니다.새로 임명된 추기경 19명 가운데 15번째였습니다.김수환,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우리나라 출신 세 번째 추기경이 배출됐습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12일) 한국 외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올랐습니다.여론조사 기관 유고브는 영국 더타임스의 의뢰로 13개국 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가장 존경하는 생존 인물'을 조사한 결과 게이츠가 10.1%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버락 오바마 미국 …

1월25일 토요일 8시에 판타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조성모 콘서트가 열린다. 조성모는 1998년 첫 앨범 To Heaven 으로 데뷔해 뮤직 비디오만 공개한 후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 이 후 여러 곡들이 메가히트를 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감성보이스로 발라드의 황제…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활동중단 선언이 뒤늦게 화제로 떠올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초 독일 신문과의 인터뷰 중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것이란 계획을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3편의 영화를 연이어 촬영했고 나는 매우 …

알렉스 로드리게즈가 올 시즌 전 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당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금지약물을 복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뉴욕 양키스 3루수 알렉스 로드리게즈에 대해 16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확정했다고 오늘(1월11일) 발표했다. 당초 지난해(2013년) 8월에 1차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앞두고 미주 동포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오늘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9회 미주한인의 날 기념 축하메시지에서 지난 세기 초 102명의 이민으로 출발했던 미주 한인사회가 이제 미국과 한…

뇌졸중으로 쓰러져 지난 8년간 혼수상태에서 투병해온 아리엘 샤론 전 이스라엘 총리가 오늘 타계했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가족이 발표했다. 향년 85세입니다. 아리엘 샤론은 전 총리는 재선 유세 도중 중증 뇌졸중을 일으키고서 진나 2006년 1월 4일이후 혼수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