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CGV 극장이 당초 다음달 7일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 '변호인' 상영을 돌연 취소했습니다. '변호인'의 북미 배급사인'웰고USA'측은 상영을 확정지었던 LA CGV로부터 갑작스런 상영 취소 통보를 받은 상태며 한국 최대 화제작이자 흥행작을 상영하지 않겠다…

제20회 브라질 월드컵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어제(21일) LA에 도착했습니다. 일주일동안 브라질에서 전술 훈련을 가진 한국팀은 남가주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5일 오후5시 LA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코스타리카와 …

남가주 OC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채권펀드인 핌코의 CEO가 물러난다. LA 타임스는 오늘(1월22일) 모하메드 엘에리안 핌코 최고경영자, CEO가 오는 3월 사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LA 타임스는 엘에리안 CEO의 사임에 대해 핌코측이 뚜렷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았다고 …

억만장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에 엄청난 거액을 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LA 타임스는 오늘(1월22일) 비즈니스 1면에서 워런 버핏 버크셔 헤서웨이 회장이 NCAA 토너먼트 승패를 모두 맞추는 사람에게 10억달러라는 거금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안철수 의원이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안철수측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기초의회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3월 창당 계획을 밝힌 새정치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한의 통일이 대한민국 뿐아니라 동북아시아 주변국 모두에도 `대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22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개막연설 직후 가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박 대통령은 “통일이 되…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친인척들이 거액의재산을 은닉하고 탈세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는 시진핑국가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 등 중국 최고위층의 친인척들이 국외 조세회피처에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운용하는 방법으…

워싱턴,뉴욕,보스턴등 6~15인치 폭설, 10도아래 혹한 각급 학교 문닫고 빙판길 교통차질로 도시기능 마비 워싱턴 디시와 뉴욕 등 미 동북부 일대에 또다시 눈폭풍에 이어 한파까지 몰아닥쳐 각급학교들이 연이틀 문을 닫고 빙판길 교통 차질 등으로 셧다운되고 있다. …

한국의 인권보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 정부가 국가보안법과 명예훼손죄 등을 개선해 인권옹호자들 활동을 충분히 보장하라고 유엔 보고서는강조했다.오늘(1월22일) 유엔인권이사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거릿 세카기야 유엔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은 …

<앵커멘트> 한국 정부가 정보 유출 금융사에 대한 징벌적 과징금 부과와 처벌 강화 등이 포함된 금융권 개인정보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고객 등은 ‘소비자 보호’ 대책은 빠져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리포트> 정부는 오늘 금융사의 과…

미국의 유력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한국이 선진국 진영에서 고령층 빈곤율이 최고 수준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지난 50년간 부자나라가 된 한국에는 어두운 이면이 있다면서 고성장을 이룬 고령층이 가난 속에 살고있고 또 한국에서 효도는 옛말이 됐다…

6.25 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남편을 63년동안 기다린 아내, 클라라 갠트 여사의 러브스토리가 한인사회는 물론 미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됐었는데요. LA 한인사회에서 이런 클라라 갠트 여사를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여준호 기자가 …

3일만에 완전한 회복세를 찾는 것처럼 보였던 주식시장은 오늘도 하락반전하며 혼조세에 머물렀습니다. 대부분 상승한 글로벌증시와 기업들의 실적호조에도 불구하고 양적완화가 또다시 축소될거라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 유일하게 반등했…

<앵커멘트> 3월말까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힌 안철수 의원이 최악의 경우 서울시장 출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불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시장 선거가 뜨거월 질 것으…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직에 도전하는 미셸 박 후보와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영 김 후보가 한인 유권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미셸 박 후보와 영 김 후보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에나팍에 위치한 세븐스 홈 까페(6291 Homewood Ave)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