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고기로 스시를 만들어 손님에게 판 산타모니카 지역 일본인 요리사 2명에게 실형이 내려졌습니다. 연방 검찰은 오늘(어제,10일) 일본인 요리사 야마모토 기요시로와 우에다 스스무가 멸종 위기종인 긴수염고래 고기로 스시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참전용사들 고용에 나선 건설회사들의 움직임을 소개하면서 더 많은 기업의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그동안 군 출신들이 관리능력과 순발력 등에서 뛰어나다며 기업들에 적극적인 채용을 권유해 왔…

글렌데일 지역 스트립 몰에서 오늘 (10일, 어제) 화재가 발생해 입주 업소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화재는 오늘 (10일, 어제) 오전 10시쯤 600 블락 이스트 글레녹스 블루바드에서 발생했으며 진압하는데만 1시간45분이 소요됐습니다. 글렌데일 소방국은 불이 세탁소에…

오늘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던 모태범 선수가 메달권의 목전인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올림픽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현재까지 노메달 상태지만 내일부터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를 시…

LA 한인 상공회의소가 린우드의 대형 한인소유 샤핑몰인 플라자 멕시코와 함께 오는 4월 코리안 멕시칸 라티노 페스티발을 개최합니다. 오는 4월 11일부터 사흘동안 린우드시 3100 임페리얼 하이웨이에 있는 플라자 멕시코에서 열리는 페스티발에는 150여개 업체에서 10…

캘리포니아주 육가공업체인 랜초피딩(Rancho Feeding)이 어제 병들거나 건강하지 않은 소를 가공해 생산한 쇠고기 제품 870만 파운드를 리콜한다고 발표하자 한인주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리콜된 870만 파운드의 가공된 쇠고기 제품은 랜초피딩사가 1…

[ 앵커멘트 ] 한인학생들도 상당수 재학중인 UCLA와 USC에 최근 아시안 여성을 비하하고 조롱하는 인종 차별적인 내용의 전단지들이 발송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소수계 학생들은 피켓 시위를 벌이는가하면 두 대학은 인종차별 퇴치 공동 캠페인을 벌이고 나섰습…

개장내내 혼조세를 넘지 못하던 주식시장은 막판에 극적으로 강세를 회복해 3일째 회복세를 연결시켰습니다. Janet Yellen연방준비제도의장이 내일 처음으로 맞이하는 의회증언을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어지자 상승한 글로벌증시도 기대만큼의 호재로 작용하지 못했습니다.…

<앵커멘트> 한미 군당국이 오는 24일부터 실시되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일정을 북한에 통보했습니다.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되고 있는가운데 북한은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미 양국이 합동군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러시아 소치에서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났습니다. 이 만남에서 반기문 총장은 김영남 위원장에게 오는 20~25일 금강산에서 열릴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남북이 합의한 대로 치러져야 한다는…

1.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은 사흘동안 단 한개의 메달도 획득하지 못했다. 쇼트 트랙을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마저 4위를 차지하면서 고전을 계속하고 있다. 2. 한편 캐나다, 네델런드, 놀웨이가 각각 7개씩의 메달로 앞서가고 있…

LA에 바보의 의미를 가진 커피샵,‘덤(Dumb) 스타벅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LA타임스는 지난 주말‘덤’ 이라는 단어만 빼면유명 커피 전문점인 스타벅스와 이름이 같은 커피샵이,LA 인근 로스 펠리츠에 문을 열어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오늘(10일, 어제) 보도…

최근 버지니아주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병기 법안이 주 상.하원을 통과한 가운데 최종 법안이 확정돼 시행에 들어가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상원과 하원은 이르면 오는 11일부터 공립학교 교과서 동해…

## 부에나팍 지역에 한인이 개발한 대형 쇼핑몰이 들어섭니다. 쇼핑몰 분양을 맡은 에이스 부동산에 따르면 부에나팍 상권 중심인 비치와 멜번 길 북서쪽 코너의 7.4에이커 규모 대지에 들어서는 ‘빌리지 서클 온 비치’가 오는 13일 오전10시 그랜드 오픈식을 갖는…

대다수 주립대학 열흘내 제출 바람직 연방, 주정부 무상보조, 융자에 필수 대학 학자금을 보조받고 융자를 이용하려면 팹사(FAFSA: 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신청서를 앞으로 열흘이내인 20일까지 제출해야 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다. 연방과 주정부의 무상 학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