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즈 데이를 맞아 LA 카운티 사무국도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LA 카운티 사무국은 발렌타인즈 데이를 맞아 오늘(14일,어제)하루 400쌍이 넘는 커플들이 결혼 면허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이들의 약 20%는 법원에서의 결혼식을 신청했습니다. 하루 평균 30쌍이…

한국과 대사급 외교관계를 맺고 대사관을 설치한 62개국의 주한 각국 대사관 홈페이지 가운데 16개국의 대사관이 일본해와 리앙쿠르 암초가 표기된 지도정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현재 미주 한인사회가 지역 주류 정치인들을 대상…

<앵커멘트> 한국에 이어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케리 미 국무장관이 시진핑 국가주석등 중국 지도부와 만남을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 압박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양측은 서로의 관계 개선 강화라는 틀에는 뜻을 같이 했지만, 각론에서는 입장이 많이 …

한국 배상문 선수가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 둘째 날 선두 자리에 오르며 PGA 통산 2승이 기대되고 있습니다.배상문 선수는 LA 인근의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해 5언더파 66타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오늘 배상문…

1. 공화당 하원이 올해 이민개혁을 다시 무산시킬 조짐을 보임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류 미비자들에 대한 추방유예를 대폭 확대하는 이민행정명령을 전격 단행할 징후를 보이고 있다. 2. 서류미비자들에게도 메디칼 의료 혜택과 오바마케어를 제공하자는 …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국 측 선발대가 상봉 행사 준비를 위해 오늘 금강산으로 들어갑니다. 한국 측 선발대 15명은 오늘 동해선 육로를 통해 방북하고, 금강산 현지에서 북측 관계자들과 만나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

애플의 음성비서 서비스인 '시리'(Siri)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며 아이폰 고객들이 냈던 집단소송이 오늘 북가주 연방지방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3월, 아이폰 4S 사용자4명이 음성서비스 시리가 애플의 광고와는 달리 질문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

주식시장은 어제처럼 초반의 약세를 강세로 돌려놓으며 이번주도 역시 상승한 주로 기록했습니다. 부진한 경제지표들이 오늘도 처음에는 악재로 작용하는 듯했지만 또다시 몰려온 dip buyer로 인해 곧바로 묻혀버리는 현상을 나타냈습니다. 그결과 중반까지도 혼조세에 머…

전직 유명 프로 풋볼(NFL) 선수 데런 샤퍼가마약을 복용하고 여성 두 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LA시 검찰은 오늘(14일)마약 복용과 성폭행 혐의로올해 37살 된, 데런 샤퍼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1월17일 체포된 후, 보석금 20만 달러에 풀려난 …

내주부터 4월까지 9개국 순방외교 외교 대통령 주력, 내치에선 구호에 그칠 듯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 최저임금 인상과 이민개혁을 최우선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내주부터 4월까지 9개국을 순방하며 내치보다 외교에 치중할 예정여서 개…

공화당 하원 행동없어 이민행정명령 단행 가능성 서류미비자들 3차 걸쳐 추방유예, 워크퍼밋 제공 공화당 하원이 올해 이민개혁을 다시 무산시킬 조짐을 보임에 따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류 미비자들에 대한 추방유예를 대폭 확대하는 이민행정명령을 전격 단행할 …

## 한국어진흥재단이 다음달 8일 CSET한국어 시험 준비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CSET은 캘리포니아주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공과목 성취도 시험으로 합격할 경우 기존 과목 외에 또 다른 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세미나는 LA한국교육원에서 다…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의 마리화나 정책을 비판하면서 방향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우루과이 언론에 따르면 무히카 대통령은 우루과이가 마리화나 합법화 정책을 도입한 사실을 거론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선진국들도 마리화나 문제에 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늘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북가주 프레스노 지역을 방문했다. 폭설과 한파로 몸살을 겪는 북동부와 달리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서남부 일대가 수백년만에 찾아온 가뭄으로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

캘리포니아주에서 청량음료와 설탕이 포함된 음료에 건강에 해롭다는 문구를 넣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학교 등에서 청량음료가 퇴출되는 등 찬밥 대우를 받고 있지만 담배처럼 건강에 해롭다는 경고 문구까지 부착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오늘 LA 주류 언론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