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을 추적하고 있는 검찰이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법질서를 유린하는 파렴치범"이라고 유병언 전 회장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서 눈길을 모았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검사)은 오늘(6월2일) 유병언 전회장에 대해 이같이 비난…

추방정책 변경에 이어 미군입대허용도 연기 공화당 하원에 두달시한 최후 통첩 압박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하원 지도부에게 이민개혁법안들을 처리할 마지막 기회를 주기 위해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취할 수 있는 이민자 구제조치들을 잇따라 8월이후로 유보…

방미 황준국 "3국간 적절한 대화재개조건 협의하고 있어" 이달중 시진핑 방한 맞춰 6자회담 재개 합의 가능성 주목 한국과 미국, 중국은 6자회담의 재개 조건을 놓고 협의중이라고 황준국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밝혔다. 이달중에 이뤄질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의 …

한국의 17개 해양경찰서가 조직에서경찰이라는 이름을 빼고 '해양안전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6월2일) 안전행정부의 정부조직법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해양경찰청은 수사·정보기능을 경찰청에 넘기고, 해양경비·안전·오염방제 기능을 국가안전처로 이…

박근혜대통령이 오늘(6월2일) 후임 총리의 인선 기준을 거듭 분명히 제시했다. 이에 따라 과연 누가 차기 총리로 지명받을 지 관심이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총리 임명 후 개각을 통해 국정운영을 일신하고…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는 서울 강남의 고급 주거단지 분양대금 명목으로 미주 한인들에게서 수십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던 아르누보씨티 전 대표이사 이재성씨와 전무 김우영씨를 기소했다고 오늘(한국시간,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

LA킹스가 2년만에 NHL 스텐리컵결승에 진출했다. 킹스는 오늘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벌어진 NHL 서부 컨퍼런스결승 시리즈 7차전에서 연장전까지가는 초접전끝에 시카고 블랙혹스를 5:4로 누르고 이겨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스탠리컵을향한 결승 시리즈에진출했다. …

한인타운에서 약 10마일 정도 떨어진 웨스트 LA 지역에서 잠시전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방지질국에 따르면 오늘 (1일) 저녁 7시 36분쯤 컬버시티에서 6마일 베벌리 힐스에서 4마일 그리고 산타모니카에서 4마일 떨어진 지점을 진앙지로 하는 곳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

미국에서 태어난 시민권자들 가운데 출생 시 부모들이 갖고 있는 한국국적에 따라 자동으로 한국 국적까지 보유하게 된 한인 2세들이 글로벌 시대에 높은 장애물에 부딪히고 적지 않은 피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불리고 있는 이들 한인 2세들은 한…

알라바마주에서 성매매 행각을 벌여온 한인여성 3명이 검거됐습니다. 라임스톤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달 29일 오후 65번 프리웨이 인근에 위치한 파인 트리 스파( Pine Tree Spa)에서 올해 57살된 블라튼 정E 씨와 64살된 구웬 경임씨 그리고 51살된 김경숙씨 등 한인 3명을 매…

미국과 한국, 중국 세 나라는6자회담 재개와 관련해 적절한 조건을 협의 중이라고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말했습니다. 황 본부장은 LA 시간으로 내일 밤에 열릴 미국과의 협의를 위해 워싱턴 달레스공항에 도착한 직후 기…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이 든 봉투를 시내 곳곳에 숨겨놓고 트위터를 통해 힌트를 주며 주민들에게 돈 봉투를 찾게하는 이른바 "히든 캐쉬" 열풍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돼 지난주 목요일부터 LA에서 이어지고 있는 "히든캐쉬" 는 오늘 트…

서부와 남부 7개 주가 수년째 이어진 가뭄으로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USA 투데이는 캘리포니아주·네바다주, 남서부 애리조나주·뉴멕시코주, 중남부 캔자스주·오클라호마주·텍사스주가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방 농무부 산하 가…

미군의 주요 정보기관인 연방항공우주정보센터(NASIC) 사령관에 여성 동성애자가 발탁됐습니다.1일 뉴스맥스 등 주류 언론에 따르면 여성인 리어 로더백 대령(42)이 지난달 28일 NASIC 사령관에 취임했습니다.로더백 신임 사령관은 정보 파트 지휘관급 장교로는 처음으로 '…

오는 2022년 월드컵 축구 개최국을 카타르로 선정할 당시 거액의 뇌물이 오갔다는 증거가 나왔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이 신문은 모하메드 빈 함맘 전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당시 국제축구연맹, FIFA 관계자들에게 카타르를 지지하는 대가로 500만 달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