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를 포함한 캘리포니아주에서 차량 도난 사고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가 오늘(23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A에서는 4만 천 811대의 차량이 도난당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

다음달(7월) 말 LA국제공항 인근 센추리 블러바드에 교량 제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센추리 블러바드가 폐쇄됩니다. 메트로교통국은 다음달 25일 밤 9시부터 지하철 개통을 위한 센추리와 에이비에이션(Aviation Blvd) 블러바드 교량을 제거하는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

주식시장은 더이상 상승세를 이어가기에 버거운 모습을 보이며 이번주 첫 거래날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대부분 하락한 글로벌증시가 분위기를 저하시킨 가운데 호조를 기록한 경제지표들은 특별히 매수심리를 자극하지 못했습니다. 그결과 장은 혼조세이상을 넘…

인천에서 LA를 향하던 아시아나항공이 엔진이상으로 인해 일본으로 긴급 회항을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사고에 이어 아시아나 항공의 안전성 문제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여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열흘 정도 앞두고 ‘불꽃놀이 주의보’를 내려졌습니다. LA소방국과 LAPD 등은 불법 불꽃놀이와 축포에 대한 위험성을 적극 홍보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이 되면 성대한 불…

<앵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거취 문제가 어제도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문 후보자는 청와대로 공을 넘기고 청와대는 입을 닫았습니다. 양측이 버티기로 일관하면서 국정공백 상태는 계속되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한국 경제를 둘러싼 어두운 전망은 점차 확산…

인천에서 LA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여객기가 엔진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일본 하네다공항으로 긴급 회항하는 등 이달 들어서만 세번째 긴급 회항이 발생하면서 승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에 따르면 한국시간 21일 저녁 7시 30분쯤 LA시간으로 21일 …

1. 월드컵 A조에서 브라질이 4:1로 카메룬을 이겨 1위, 멕시코가 크로아티아를 3:1로 이겨 2위, B조에선 네델란드가 2:0으로 칠레를 이겨 1위, 패배한 칠레도 2위로 각각 16강에 진출했다. 2. 이에 따라 브라질과 칠레가 토요일인 28일에, 그리고 네델란드와 멕시코는 …

오늘 낮 1시경 알래스카 연안에서 리히터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미지질조사국(USGS)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가능한 모든 자료를 토대로 볼 때 태평양 전역에 파괴적 수준의 쓰나미는 예상되지 않는다"며 하와…

'삼바 군단' 브라질이 A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브라질은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A조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카메룬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앞서 조별 예선 2경기에…

브라질, 멕시코 A조 16강 진출

지구 온난화 주범 온실개스 규제 유지 판결 EPA의 규제폭 변경 요청은 기각 미국내에서 화력발전소,정유시설, 철강 제련소 등의 온실개스 배출을 자동차 매연과 같이 규제할 수 있다는 연방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다만 연방 환경보호청이 규제폭을 마음대로 변경…

말리키 이라크총리, 케리 미국무에 새정부구성 약속 정치개혁 약속으로 미국의 반군 공습 앞당겨질 수도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모든 종파를 포함시키는 새 연립정부 구성을 약속해 미국의 수니파 반군 공습 등 군사행동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선천적 이중국적자들에까지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적이탈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위헌이라며 제기된 헌법소원 사건이 또 각하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7일 선천적 이중국적자로 미국에서 거주하는 23살 벤자민 전씨가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