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의 일본계 주민과 단체들이 오늘(어제) 연방법원으로부터 기각당한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 철거소송 대해 항소했습니다. 위안부 문제를 주도해 온 가주한미포럼은 한인 커뮤니티와 협력해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여준호 기자가 보도합…

<앵커> 철도비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정치권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에 대한 비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국회 본회의…

대규모 투자이민 사기를 벌인 혐의로 한국에 구속 수감 중인 이문규 전 변호사가 오늘(3일) 연방 검찰에 추가 기소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와는 별도로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이씨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연방 대배심원…

## LA한인타운 노인센터와 남가주한인의사협회가 내일 오후3시 노인센터 2층 강당에서 의료 세미나를 실시합니다. 세미나엔 조만철 정신과 전문의가 나와 인생의 괴로움인 사고팔고의 고통에 대한 정신과적 약물치료와 심리분석적 상담치료 그리고 시와 음악치료…

오바마, 헤이글 “미국목표는 IS 파괴” 시리아 공습 포함 확대 군사행동 임박 미국이 수니파 무장세력인 IS(이슬람 국가)를 격퇴하고 파괴시키겠다고 선언하고 확대된 군사 행동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은 이번 주말안에 국제연대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리아 공습을 …

9월 학기에 밀입국 아동 3만 7천명 대거 입학 몸살 뉴욕 1억 5천만, CA 6500만 달러 등 7억6100만달러 나홀로 국경을 넘다가 붙잡힌 밀입국 아동들이 9월 새학기에 대거 미 전역의 공립학교에 입학해 올 학년도에만 교육비로 7억 6100만 달러를 더 써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달 24일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 피해와 관련해 캘리포니아주가 연방 정부에 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습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백악관에 보낸 서한에서 지진에 따른 경제적 피해가 너무 광범위하다면서 연방 차원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브라…

연방 법무부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가 펜실베이니아주 회사에 투자한 돈 50만 달러를 추가로 몰수했습니다.연방 법무부는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지방법원으로부터 몰수 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연방 정부는 앞서 지난 2월 전 씨의 차남 재용 씨 소유의 …

과도한 음주와 위수지역 이탈 등 군의 품위를 손상했다는 이유로 한국시간 2일 전역 조치된 신현돈 전 1군사령관(대장·육사 35기) 사건을,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다음 날 군이 인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미 두 달 전에 알았으면서도 그동안 쉬쉬하며 모르쇠로 일관…

특수부대원이 포로 체험 훈련을 하다 부사관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지고 1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의 ‘안전 불감증’이 또 드러났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포로 체험 훈련은 처음 도입된 훈련인데다 장시간 두건을 머리에 씌우고…

철도 부품 제작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한국시간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당초 '방탄국회'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악화된 상황에서 송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무리없이 가결될 것이라…

최근 컴퓨터 파일 형태로 저장된 유명 연예인들의 은밀한 사진이 유출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민감한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택 관련 용품 대형 소매체인 홈디포가 해킹 공격을 받아 대규모 고객정보가 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성일 …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의약·잡화 소매체인 CVS가 오늘(3일) 부터 전국 매장 7천700곳에서 담배 판매를 중단한다. CVS는 또 흡연자에게 금연 교육과 흡연욕구 억제 약물을 지원하는 금연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회사 명을 'CVS 헬스'로 바꿀 예정이다.미국에서 소규모 체인 등…

LA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가 17승을 달성하며 다승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커쇼는 어제(2일)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8이닝 동안 1실점하며 팀의 4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어제 경기에서 삼진 8개를 잡은 커쇼는 시즌 202개째 탈삼진을 기록하며 5년 연속 200탈삼진도 …

오렌지 카운티 지역 고등학교가 폭발과 총기 난사 협박을 받아 오늘 아침 갑작스럽게 수업이 취소됐습니다. 파운틴 벨리 경찰서는 어제 저녁 10시쯤 파운틴 벨리 고등학교 주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고 즉시 수사에 나서 올해 17살된 학생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