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연일 지속되면서 남가주 일대 전력 공급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LA 카운티의 경우 오늘 아침 6시 현재 2천 5백여 가구가 정전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기에는 알함브라 지역 650여 가구, 베벌리 힐스 140여 가구 그리고 로즈미드 120여 가구가 포…

남가주에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LADWP, 수도전력국은 불볕더위가시작된 지난 12일 금요일 이후 연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당수 지역이 100도를 넘은 어제(9월16일) 순간 전력사용량이 6,400 메가와트…

LA총영사관이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OC 한인회관에서 무료 한국법 상담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부동산 거래, 재산 상속, 유언 그리고 민사. 형사 소송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 행사 이후에는 전문가들의 개별 상담 서비스도 …

LA 한인타운 노인센터가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새학기의 강사를 찾습니다. 모집 강사부문은 컴퓨터와 스패니시, 중국어, 한국어 강사로 해당 분야를 전공하고 지도 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희망자는 한글과 영어 이력서를 오는 22일까지 ksccla@gmai…

캘리포니아주가 연소득 15만 달러 미만 자녀에게 지급하는 중산층 장학금이 지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수혜 학생 수가 당초 계획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됩니다. 캘리포니아주학자금위원회(CSAC)는 지난 15일 UC와 캘스테이트…

LA와 OC 지역, 부분적 구름 불볕더위 여전, 낮 최고 94도, 밤 최저 69도 Santa Monica Coast, 부분적 구름 더운 날씨, 낮 최고 87도, 밤 최저 69도 Inland, 찜통 불볕더위, 낮 최고 99도, 밤 최저 70도 High Desert, 매우 더운 날씨, 낮 최고 96도, 밤 최저 66도 Big Bear Mountains, 부분적으로 흐린 …

북한 관리가 공개처형 제도 시행을 인정했다. 북한 최고재판소의 박수종(74) 원로참사는 미국의한인이 운영하는 친북 성향 인터넷 매체 '민족통신' 웹사이트와의 인터뷰 내용 중에서 '공개처형 제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박수종 참사는 공개처형이극…

<앵커>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겸 원내대표가 ‘탈당 파동’ 사태를 정리하면서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동반사퇴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주장이 여전해 앞으로의 수습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 ‘IS’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암살하려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하비브 알 사드르 주바티칸 이라크 대사는 이탈리아 일간지 '라 나지오네'와 인터뷰에서 IS가 분명히 교황을 죽이고 싶다고 선언했다며 교황에 대한 위협이 믿을만…

괌에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오늘(9월17일) 현지시간 오후 4시14분쯤 태평양 괌 섬 북서쪽 44㎞ 해역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진원지는 133㎞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원지가 매우 깊은 곳으로 나타나 쓰나미…

한국 ‘유스’축구대표팀은 정말 강했다. 시리아는 ‘탈아시아급’인 한국팀에게 전혀 대등한 경기를 하지 못하고 참패를 당했다. 한국 U-16 축구대표팀은 오늘 (9월17일) 태국 수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 AFC U-16 챔피언십 4강전…

경남도가 미국 현지에서 농수산물과 중소기업 기계류 수출 상담, 관광 홍보 등 종합 마케팅을 벌인다. 이를 위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공무원, 중소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18일부터 27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홍 지사 등은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

박영선 원내대표가 탈당의사를 접고 당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나흘간의 칩거를 끝내고 국회로 돌아온 박영선 원내대표는 탈당 의사를 공식 철회하고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강경파들의 퇴진 요구와 관련해, 엄청난 좌절감에 떨었고 탈…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시간 17일 한국 정부의 남북 고위급 접촉 제안과 관련, "외교장관끼리 그런 문제를 갖고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그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엔총회 기조연설 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로…

새정치민주연합은 물론 새누리당 일부 중진들까지 나서 정부가 추진하는 담뱃값과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에 대해 '서민 증세'라며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간접세를 통한 세수 확보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하면서 부자 감세 정책을 철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