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사실상의 중간평가가 되고있는 11월 중간선거가 드디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언론들과 여론조사기관들은 공화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까지 장악하는 여소야대 국면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 민주, 공화 양당은 마지막 주말 유세에서 초…

내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캘리포니아주 하원 65지구에 출마한 쿼크 실바 후보가 상대 후보인 한인 영 김 후보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선거홍보물을 뿌렸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쿼크 실바 후보는 영 김 후보의 사진 옆에 "Not one of us" (우리의 일원…

유투브동영상을 통해 ‘존엄사’를 예고했던 CA 출신 뇌종양 말기환자가 결국 숨졌다. 존엄사지지 시민단체 ‘연민과 선택’ 대변인은 올해 29살의 브리타니 메이나드가 오리건 주법에 따라 의사가처방한 약을 먹고 사망했다고 어제(11월2일) 밝혔다. 시민단체‘연…

지난 토요일 LA한인타운에서 살해된 노숙자는 당초 알려졌던 대로 구타를 당했을 뿐만 아니라 흉기에도 찔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APD는 지난 1일 토요일 밤 10시 15분쯤 LA한인타운 6가와 버질 애비뉴 코너에서 노숙자 남녀가 다른 노숙자 한 명과 시비가 붙어 언…

어제(2일) 오렌지카운티 플러튼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50대 한인여성 한 명이 숨졌습니다. 오렌지카운티 검시소는 어제 오전 7시 15분쯤 매그놀리아 애비뉴 동쪽 2655 블럭 오렌지도프(Orangethorpe) 애비뉴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부에나팍에 거주하는 올해 51살 차…

지난 주말 잠시 비가 내리다 그친데 이어 남가주에는 또다시 90도대의 불볕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기상청은 내일부터 남가주 지역의 기온이 80도대로 오른 뒤 오는 5일과 6일에는 80도 후반에서 90도 초반대의 높은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

LA와 OC 지역, 때때로 구름끼는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 낮 최고 75도, 밤 최저 52도 Santa Monica Coast, 맑은 날씨, 낮 최고 72도, 밤 최저 53도 Inland, 맑은 날씨, 낮 최고 74도, 밤 최저 50도 High Desert, 대때로 흐린 날씨, 낮 최고 64도, 밤 최저 41도 Big Bear Mountains,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가 故 신해철의 1차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국과수는 3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울과학수사연구소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에서 “故 신해철의 심낭 아래쪽에서 0.3cm 크기의 천공이 발견됐다”며 “사인은 천공으로 인해 화농성 삼출…

가수 고(故) 신해철 측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의 부검 결과에 대해 서울 S 병원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신해철 측 관계자는 "1차 부검 결과로 (위축소술을 하지 않았다는) 병원의 거짓말은 입증이 됐다. 유가족의 주장이 일정 부분 확인됐다"고 말했다. …

한국 정부가 후년부터 위 밴드 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위 밴드 수술은 위 일부를 이렇게 밴드로 묶어서 먹는 양을 줄이는 수술로 700만 원 정도 듭니다. 이걸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서 비만이 불러오는 사회적 비용을 줄여보자…

새정치민주연합 권노갑 상임고문(84)은 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측근들이 반 총장의 야권 대선후보 출마 문제를 타진해왔다”고 밝혔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 1위를 기록하는 등 반 총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여야 모두에서 ‘반기문 카드’를 만지작거리…

홍준표 경남지사가 경남교육청의 무상급식 감사 거부를 이유로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감사 거부를 이유로 보조금 지원 중단 방침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준표 지사는 3일 오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

<앵커> 가수 고 신해철 씨에 대한 부검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진행됐습니다. 부검에서는 장 천공 외에 심낭에서도 새로운 구멍이 발견됐습니다. <리포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오늘 고 신해철씨의 1차 부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과수는 공식 브리핑에서 …

경기도에 이어 서울지역도 내년 1학기부터 초·중·고교 9시 등교를 추진하자 당사자인 교사, 학부모, 학생들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드러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사는 3일 "사실 오전수업은 거의 제대로 되지 않는다"며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하면 당연히 환영할 일"…

육군은 부하 여군 A씨(부사관)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17사단장이 다른 부하 여군 B씨(부사관)를 성추행한 혐의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육군본부 보통검찰부의 (17사단장) 수사결과 최초 알려진 피해자 1명 외에 다른 피해자(여군)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