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 사태에 이어 지난 7월 거리에서 담배를 팔던 에릭 가너를 목졸라 숨지게한 대니얼 판탈레오 경관에 대해 대배심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이에대한 항의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LA지역에서도 항의시위가 이어졌다. 어제 헐리웃 지역에선 2…

MLB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올해의 업적을 평가하는 제13회 기비 시상식에서 가장 뛰어난 메이저리거, 선발투수, 투구 역량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커쇼는 가장 뛰어난 메이저리거 투표에서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안…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 박근령씨가 빚때문에 도피신세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령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육영재단 경영권 다툼 과정에서 생긴 빚이 8억원 정도이고 이때문에 아내는 빚쟁이들에게 쫓기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82년 박근혜 대통령이 재단…

연방하원 외교사령탑인 공화당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이 독도 표기와 관련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로이스 위원장은 워싱턴DC 연방하원 레이번빌딩 내 외교위원회 청문회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단호한 어조로 한·일 강제병합 등 일본의 한…

LA, 맑은날씨 낮 최고 73-74도, 해안가 72도, 산악지대는 최고 49도

유진룡 전 장관의 폭로로 문체부 인사개입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양대 인맥이 주목받고 있다. 김종 차관과 이재만 비서관이 모두 한양대 출신이고, 최근 기용된 김상률 교육문화수석 역시 같은 학교를 나왔다. 유진룡 전 문화부 장관이 인사개입 논란의 중심인물로 지목…

유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4년 만에 갤런당 1달러대 에 기름을 파는 주유소가 등장했다.AP 통신은 석유 생산지역인 오클라호마주와 텍사스 주의 일부 주유소가 개솔린을 1갤런당 1.99달러에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유가 전문 분석가들은 연말까지 휘…

직원이 고객 대신 장을 보고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미국 업체 '인스타카트'가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15개 도시에 진출한 식료품 배송업체 인스타카트가 2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벤처 캐피털사들과 협상하고 있다고…

이볼라가 계속 확산하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이볼라로 숨진 의사가 8명으로 늘었다. 시에라리온 주재 유엔 의료원은 이볼라 환자를 돌보던 의사 토마스 로저스가 사망했다면서 지금까지 시에라리온 의사 11명이 이볼라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올…

LA시가 보행자들과 자전거 사용자들을 위한 친환경 거리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에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하는 시클라비아(CicLAvia) 행사가 이번주말 사우스LA와 다운타운 지역에서 실시된다.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시클라비아 행사는 그동안 LA 한인타운을 관통하는 윌…

뉴스 전문채널 CNN에서 간판 앵커로 활동해 온 캔디 크롤리가 27년간 몸담아온 회사를 떠난다고 CNN이 밝혔다. 캔디 크롤리는 CNN의 매주 일요일 대담 프로그램인 '스테이트 오브 유니언'의 진행자이며 2012년 오바마 현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 후보의 대선 후보 토론사회자…

오바마 대통령은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에 납치됐다가 미군의 구출작전 중 사망한 미국인 사진기자 루크 소머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교사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인을 대표해서 숨진 이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

지난해 예멘에서 활동하는 알카에다 연계 조직으로부터 납치당한 미국인 기자 루크 소머스(33)가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머스와 남매관계인 루시 소머스는 5일(현지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이 루크의 죽음을 알려줬다"며 "가족 모두가 그의 죽음에 비통해하고 있…

비무장 흑인을 체포, 진압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숨지게 한 백인 경관들이 잇따라 불기소 처분을 받으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어제 뉴욕에서는 지난 7월 거리에서 담배를 팔던 에릭 가너(43)를 목졸라 숨지게한 대니얼 판탈레오 경관을 불…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이볼라로 인한 사망자 수를 종전 집계치보다 1천명 가까이 줄어든 6천2명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라이베리아에서 보고된 이볼라 사망자 숫자에 오류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WHO는 설명했다. 새로 발표된 이볼라 사망자 통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