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오늘 오후 5시부터 베벌리 힐튼에서 펼쳐진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버드맨'이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녀조연상, 각본상 그리고 음악상 등 가장 많은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LA시간 오늘 오후 5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집권 3년차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힌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집권 3년차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한 후 각종 현안에 대해 기자들과 일문 일답을 벌인다. 이로써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인도네시아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에 탑승한 한국인 희생자 2명의 시신이 확인됐다.오늘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희생자 시신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는 인도네시아 재난희생자확인팀(DVI)은 37살 박성범씨와 36살 이경화씨 등 한국인 2명과 인도네…

최근 발생한 파리 테러는 장래에 미국도 직면할 수 있는 위협이라고 에릭 홀더 미 법무장관이 오늘 밝혔다.홀더 장관은 오늘 CNN에 출연해 "지난주에 프랑스에서 벌어진 사건은 불행하게도 미국이 장래에 직면할 수 있는 것들"이라고 말했다.홀더 장관은 또 "미국에서도 그…

프랑스 수도 파리에서 오늘 시민 150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난주 17명이 희생된 테러 사건을 규탄하는 대규모 군중집회가 열렸다.세계 각국 지도자들은 오늘 파리 도심에서 프랑스 시민과 함께 거리 행진을 벌이며 프랑스 주간지 테러 사건 희생자를 애도하고 비이성적인 …

지난달 28일 자바해에 추락한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오늘 해군 잠수부들이 수중 30~32m 지점에서 사고기의 블랙박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다만 블랙박스가 사고기 주동체의 잔해 밑에 깔려있어, 먼저 잔해를 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

LA-OC, 오후까지 비 올 확률 40%, 낮 최고기온 64도, 밤 최저기온 50도 Valley-Inland, 오후까지 비 올 확률 50%, 낮 최고 63도, 밤 최저 48도 Mountains, 추운 가운데 비 올 확률 100%, 낮 최고 40도, 밤 최저 29도 High Desert, 오후까지 비 올 확률 80%, 낮 최고 53도, 밤 최저 39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인 정동영 전 의원이 LA 시간 오늘(1월10일) 저녁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야와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야권 신당에 합류했다.정동영 전 의원은 한국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랜 고민 끝에 오늘 새정치연합을 떠나 ‘국민모임’의 시대적 요청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한국에서 강제 출국된 미국 시민권자, LA 출신 한인 신은미씨가 오늘(10일) 오후2시40분쯤 남편과 함께 LA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늘 LA 국제공항에는 저희 라디오코리아 취재진을 비롯해 20여명의 로컬기자들과 한국 특파원들이 몰려 취재경쟁을 벌…

프랑스 경찰이 추적 중인 파리 인질극의 공범이 이미 연초에 프랑스 밖으로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CNN 등 외신들은 파리 동부 유대 식료품점 인질극의 공범인 여성 26살 하야트 부메디엔이 이미 프랑스를 떠났으며 연초에 터키와 시리아로 출국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

한 살 배기 딸이 권총을 갖고 노는 것을 내버려둔 젊은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다.인디애나 주 에번즈빌 경찰은 어제 딸이 권총의 총구를 입에 집어넣고 노는 모습을 지켜본 20대 엄마 '토니 윌슨'과 이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동거남 '마이클 반스'를 어린이 방치 …

미국 대권주자 가운데 한 명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지난달 '브리지 게이트'와 관련해 연방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고 주요 언론들이 보도했다.크리스티 주지사는 지난달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있는 자택에서 비공개로 연방 검사들과 연방수사국 수사관들의 방…

프랑스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파리 테러가 마무리된 다음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테러 규탄 시위가 열렸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어제 툴루즈와 마르세이유, 리옹 등 프랑스 주요 도시에서 70만 명이 거리에 나와 행진하면서 희생자를 애도하고 테러를 …

부모와 말다툼 끝에 파자마 차림으로 집을 나간 한인여고생 사건이 9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경찰이 전국으로 수색을 확대했다.뉴욕주 웨스트체스터 그린버그 경찰서는 한인여고생 크리스틴 강(16) 양에 관한 정보를 전국의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시키고 '전국미아정보센터(NCM…

중부지역 눈길 고속도로에서 19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트럭에 실려 있던 18톤의 폭죽이 연쇄 폭발했다. 어제(9일) 디트로이트와 시카고를 연결하는 94번 고속도로 위에서 차량 19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추돌 사고를 당한 트럭에 실려 있던 18톤의 폭죽이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