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은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한국시간으로 14일, LA시간으로 오늘 아침,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황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소명되는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재범의 위…

LA국제공항(LAX)를 떠나 미네소타주 미니아폴리스로 향하던 델타 항공사 보잉 757기가 기체 결함 때문에 LAX공항으로 강제 귀환 조치됐다. 연방항공청 이안 그레거(Ian Gregor) 대변인은 델타에어라인 2116 항공편이 기체결함으로 오늘(어제) 아침 9시 30분쯤 LAX 공항에 비상착륙…

1. 연방당국이 프랑스 파리 테러사태와 추가 테러위협등에 따라 테러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항공기 승객들과 화물에 대한 불시검색이 늘었다. 2. 동부 시간 어제 오후 워싱턴디시 시내 지하철에서 의문의 연기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84명이 부상을 입었다. 테러…

아이다호주에서 한인 입양아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이 자신의 양어머니 등 모두 3명을 살해하고 도주했다가 체포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아이다호주 모스코 경찰은 지난 11일 올해 29살 존 리가 자신의 양어머니인 올해 61살 테리 그르제비엘스키와 아파트 건물주 그…

LA, 맑은 날씨, 낮 최고 68도, 밤 최저 49도 Santa Monica,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 낮 최고 67도, 밤 최저 50도 Anaheim, 때때로 구름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 낮 최고73도, 밤 최저 48도 Ventura, 맑은 날씨, 낮 최고 69도, 밤 최저 49도 Riverside, 대체로 맑은 날씨, 낮 최고70도, 밤 최저 48도

<앵커> 경찰이 이른바 '백화점 갑질 모녀 사건'과 관련해 처음 승강이를 벌인 아르바이트 주차요원 21살 김 모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모녀의 주장대로 주차요원이 모녀를 향해 주먹질을 했느냐가 관건이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허공에 대고 복싱 동작을 했다'고 진술…

한국이 아시안컵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호주와 나란히 2연승으로 남은 1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한국은 13일 호주 캔버라에서 가진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쿠웨이트를 1-0으로 이겼다. 전반 36분 남태희(레퀴야)가 결…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정부갑)은 13일 박근혜 대통령 신년기자회견과 관련해 “국민의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더 큰 걱정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37) 씨가 올해 초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전무로 승진했다. 다스 관계자는 13일 “이씨가 지난 1일 단행된 주요 임원 인사에서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2010년 8월 다스에 입사한 후 4년여만의 ‘고속 승진이다. 다스…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주차요원, “추워서 몸 풀려는게 오해가 됐다” 진술 이른바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의 모녀와 최초 시비가 붙은 뒤 무릎까지 꿇었던 주차 요원이 경찰에서 당시 “날씨가 추워 몸을 풀려고 주먹질을 했는데 오해가 생겼다”고 진술했다. 13…

별거 중이던 아내를 불러달라며 의붓딸 등을 인질로 잡고 5시간여 동안 경찰과 대치해 온 40대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죽거나 다쳤다. 경찰이 강제 진입한 집안에는 인질범 부인의 전남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부인과 전남편이 낳은 두 딸 중 막내딸은 중상…

오는 3월말이면 국내 온라인 결제과정에서 골칫거리로 지목돼 온 '액티브X(Active X)'가 완전 퇴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부는 최근 카드사와 인터넷 쇼핑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체(PG)와 일련의 협의를 통해 3월말까지 온라인 결제과정에서 기존에 액티브X를 내려받아야 …

최근 파리에서 테러를 일으킨 테러단 조직원 가운데 6명이 미체포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프랑스 경찰관들이 12일 말했다. 익명을 요하는 2명의 경찰관들은 이번에 유태인 식품점을 공격했던 아메디 쿨리발리의 미망인인 하야트 부메디엔의 소유로 등록된 미니쿠퍼를 …

불가리아 검찰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시사만평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범과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프랑스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다리나 슬라보바 검사는 이날 AFP통신에 "아이티 출신의 프랑스인 프리츠 졸리 요하임(29)을 체포했다"며 "그는 테러범 중 한명인 …

프랑스 파리 주간지 테러 이후 유럽에서 추가 테러 우려가 커지면서 유럽 각국이 국경 통제를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 EU 11개국 내무장관과 미국, 캐나다 관계자들은 파리에서 만나 EU 회원국 간에는 여권 검사를 하지 않도록 하는 '솅겐 조약'과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