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실제 주인공 크리스 카일의 살해범에 대해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텍사스 스티븐빌 에라스 카운티 법원에서 어제 열린 재판에서 카일 살인사건의 피고인 에디 레이 라우스는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다. 검찰이 라우스에 대해…

일본인 10명중 8명은 역대 총리들이 한국과 중국을 상대로 저지른 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해 충분히 사과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이 전후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역대 일본 총리가 한국이나 중국에 대해 과거 역…

미국의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사이버전 능력이 한반도는 물론 미국 본토에도 실질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헤리티지재단은 이날 ‘2015년 미국 군사력 지수’ 보고서에서 “핵탄두 소형화 논란과 관련해선 북한이 이미 중거…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002990]을 놓고 신세계 등이 뛰어든 인수전은 결과에 따라 재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금호산업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을 지킬지 아니면 정용진 부회장의 신세계나 다른…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사한 대검 중수부장이 당시 최악의 언론플레이로 꼽히는 ‘논두렁 시계’의 배후로 국가정보원을 지목하면서 이명박 정부의 도덕성이 도마에 오를 수밖에 없게 됐다. 국내 최고 정보기관이 전직 대통령 ‘망신 주기’를 위해 근거 없는 사…

박근혜 정부의 인권이 후퇴하고 있다는 국제 인권기구의 평가가 나왔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난해 160개국의 인권현황을 정리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국제앰네스티는 "박근혜 정부 2년에 접어들면서 인권이 …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우리 국민 DNA 속에는 예술적 감성이 풍부하고, 핏속에 흐르는 끼가 있는 국민"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찾아 융복합 공연 3편을 관람한 뒤 문화계 창작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국민…

한국 정부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사태와 관련, 한국 국민이 해외 테러단체에 가담할 경우 형법 등 현행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외교부, 법무부 등은 지난해 9월 외국인테러전투원(FTF)의 이동과 입국·경유 차단을…

세종시에서 50대 남성이 자신과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가족 등에게 엽총을 쏴 3명이 숨졌다. 이 남성은 사건 발생 직후 달아났다가 금강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피의자는 전 동거녀의 가족과 재산다툼 문제로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

1.오늘 한국 세종시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졌다. 달아났던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오늘 아침 벤추라 카운티 옥스나드 지역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사고는 길을 잘못 들어선 대형 트레일러 트럭이 레일 위에 끼면서 일어난 것으…

오늘 아침 8시(LA 시간 24일 오후 3시)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한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3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8시 14분 쯤에 지금은 숨진 채 발견된 피의자 강 모 씨, 경찰은 강 모 씨라고 밝히고 있고 동네 주민들은 황 모씨라고 얘…

지난 22일 열린 아카데미 영화상 시상식에서 멕시코 출신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이 작품상을 타자 주로 언론들은 아카데미가 영화 관객들로부터 멀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류 언론들은 4관왕에 오른'버드맨'이 고작 1,106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작품인 반면 음향…

한국 축구 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이 최근 이집트 사령탑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틸리케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기 위해 이집트 축구협회가 접촉했지만, 계약에 실패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 감독을 지낸 슈틸리케 감독은 아프리카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박근혜 정부 3년 차의 화두는 책임이 돼야 한다면서 당과 정부 모두 책임 있는 국정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책임 여당, 정부는 책임 총리·책임 장관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만 박근혜 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청와대 직원 조회에 참석해, 청와대 자체가 국정운영을 위한 태스크포스라는 마음으로 혼연일체가 돼서 일해달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일하고 있어 각자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다를 수 있지만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