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내한 공연을 할 예정인 LA 필하모닉의 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구스타보 두다멜이 최근 부인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오늘 보도했다.두다멜의 부인 엘로이사 마투렌은 지난 3일 LA에 있는 캘리포니아 주 지방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 이혼 사유…

예멘 수도 사나에 있는 모스크에서 현지시간 20일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500명 가까이 사망하거나 부상했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사건 발생 직후 "우리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예멘 당국에 따르면…

## 한미연합회 KAC가 2015년 여름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한인 대학생을 모집한다. KAC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총 8주간 한인대학생들이 정부기관과 기업체, 비영리단체, 언론사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4년제 대…

형사범죄 이민자 매년 3만명씩 석방 추방유예 워크퍼밋 3년짜리로 잘못 발급 오바마 행정부가 형사범죄 이민자들을 매년 3만명 이상씩 석방하고 있고 추방유예 청소년들의 연장된 워크퍼밋을 3년짜리로 잘못 발급하는 등 잇따라 자충수를 두고 있어 이민자들의 고통만 …

74만명 이미 통보, 8만명 내주 완료 세금보고 마친 경우 환급시에만 다시 수정제출 오바마 케어 가입자들 가운데 틀린 세금정보를 제공받았던 82만명에게 수정된 정보가 통보되고 있다 다만 수정된 오바마케어 세금정보를 통보받는 82만명중에서 이미 연방소득세 세금보…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자료사진) '선거전 모두 탈환'서 후퇴…'난민투표 보장'도 불투명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 나이지리아의 대선과 총선을 일주일 남짓 앞두고 굿럭 조너선 대통령이 한 달 내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에 빼앗긴 영토를 되찾겠다…

연방의회가 워싱턴DC 백악관 앞 내셔널몰에 있는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대형 추모벽을 건립하는 방안을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의회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샘 존슨 하원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병사들의 이름을 모두 새겨넣은 '추모벽'을 건립하는…

미국인의 보건을 책임지는 연방 기관 중 하나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실험실 직원의 훈련 부족과 리더십 부재로 내부 안전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USA 투데이에 따르면, 생물학적 안전성 연구 전문가 집단은 보고서를 통해 이런 내용을 지적…

미국은 사드,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7개 포대를 2019년까지 실전 배치한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미 육군 우주미사일사령부의 데이비드 만 사령관은 연방 하원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현재 4개 포대가 가동 단계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은 지난 2013년 북한 미사일에…

북한이 지금 당장 핵무기를 발사할 능력이 있다고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20일 주장했다.현 대사는 이날 런던주재 북한대사관에서 현지 스카이 뉴스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준비돼 있다"며 "한반도에서 교전이 일어난다면 핵전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가 말하는 이유"…

애리조나 주 한 고등학교에서 이른바 '일진회' 소속 남학생 5명이 같은 학교 남학생을 살해하려는 계획을 세운 뒤 이를 실행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투손 시 경찰국에 따르면 이들은 투손 시 북쪽에 있는 플로윙 웰스 고교 학생들로, 최근 같은 서클에 소속된 남학생과 불…

류현진이 어깨부상으로 시즌 시작을 부상자 명단에서 맞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LA 다저스는 오늘(3월20일) 류현진이 어제(3월19일) 왼쪽 어깨에 소염주사를 맞았고 앞으로 3일간 볼을 던지지 않게 된다고 발표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갑작스런 어깨 부상…

한국에서 식용으로 길러지던 개 57마리가 어제(19일)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국제동물애호협회(HSI)와 애완동물변화재단(CAF)은 한국 홍성에서 개를 식용으로 기르는 농장 주인과 논의를 통해 개 농장을 중단하고 곡물을 재배하는 데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보…

1. LA 시 4지구 시의원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 결과가 오늘 확정된다. 한인 데이빗 류 후보가 3위 후보와 격차를 벌리고 있어 결선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2.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가뭄해결을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구제대책을 발표했다. 물부 족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오렌지카운티 부에나 팍 지역에서 40대 한인남성이 투신자살한 것이 뒤늦게 확인됐다. 부에나팍 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2시 10분쯤 6131 Orangethorpe Ave 에 위치한 5층짜리 상업용 건물인 센터 팍 프라자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