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마라톤 테러' 사건의 용의자인 조하르 차르나에프에 대해 오늘 유죄가 확정됐다.이번 사건을 심리 중인 연방법원의 배심원단은 오늘 조하르에게 적용된 30개 혐의 모두에 걸쳐 유죄가 인정된다고 평결했다.특히 배심원단은 조하르가 대량 살상 무기를 사용해 살인…

한인들도 자주 찾는 LA 한인타운 인근 그리피스 팍에서 사체가 발견됐다. LAPD 는 오늘 오전 11시 36분쯤 4900 크리스탈 스프링 드라이브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사체가 발견된 곳은 하딩 뮤니서펄 골프 코스 주요 루트 가운데 한 곳이다. 아직까…

알래스카항공이 암 환자와 그 가족을 비행기에서 쫓아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다발성 골수종 환자인 51살 엘리자베스 세드웨이 씨는 어제 가족들과 함께 하와이 공항에서 새너제이로 가는 알래스카항공 여객기에 타려다 의사의 비행 허용 진단서가 없다는 이유…

텍사스 주 법원이 어릴 때 불법 입국한 젊은 이민자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오바마 행정명령을 시행 중단하기로 한 결정을 재확인했다.텍사스 주 브라운스빌 연방지방법원의 앤드루 헤이넌 판사는 이민개혁 행정명령 이행을 일시 중단하라는 법원 명령에 불복해 법무부가 …

광물자원공사가 해외 자원개발을 진두지휘했던 김신종 전 사장이 부임한 뒤, 광물공사의 부채 규모가 7배나 늘어 적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신종 전 사장이 광물자원공사에 취임한 2008년 공사의 부채비율은 85.4%였지만 2013년에는 부채비율이 200%를 넘어선 것으로 …

이시간 현재 LA 한인타운에서 경찰과 강도범의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다. LAPD 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7가와 호바트 인근에서 강도사건이 발생해 현재 경찰이 일대를 모두 차단하고 검거작전을 벌이고 있다. 경찰이 현재 쫓고 있는 강도 용의자는 남성 2명으로 알려…

2년 전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사건의 용의자, 올해 21살의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대해 유죄가 확정됐다. 워싱턴에서 오늘 아침 시작된 배심원 평결에서 12명의 배심원은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조하르 차르나예프에게 적용된 혐의는 모두 30…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의 저성장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구조적 장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저성장은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 더욱 뚜렷할 것으로 IMF는 전망했습니다. 안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제통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내일(9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두 달 만에 복귀한다. 허리 부상 때문에 18년 만에 세계랭킹 100위 밖으로 밀려난 우즈는 네 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마스터스를 통해 부활을 노리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매킬로이가 마…

## LA총영사관과 코트라 LA무역관이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7월 2일까지 10주간에 걸쳐 한미 FTA 아카데미4기를 개설한다. 이번 FTA 아카데미에서는 미 연방세관국경보호청(CBP)과 연방식품의약청(FDA)에서 파견된 현직 전문가를 비롯해 무역전문 변호사, 통관전문 관세사 등 …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을 총쏴 살해한 백인 경찰이 정당방위였다고 거짓말을 했다가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으로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데다가 거짓말까지 한 것으로 뒤늦…

오렌지카운티 공공도서관, 어바인 헤리티지팍 도서관에 한국도서 수천 권이 기증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3년 한국의 사단법인, 해외동포 책보내기 운동협의회에서 오렌지카운티 한인문화센터에 기증한 7천 5백 권의 한국도서가 다시 어바인 헤리티지팍 도서관에 기증…

1.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정책이 정당하다는 연방항소법원 판 결이 나왔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에 힘이 실린 것으로 평가된다. 2. 어제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의 백인경관이 비무장 흑인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한 사건이 …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면서 승객들이 잃어버리는 잔돈 액수가 엄청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국 TSA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여행객들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면서 잃어버린 잔돈 액수가 무려 67만 5천여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전국 다른 지역 공항…

어젯밤 LA남쪽 레이크우드 지역 605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에서 기름 탱커 트럭이 전복되는 사고로 다량의 기름이 유출되면서 오늘 아침까지도 사고 인근 프리웨이가 전면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어젯밤 9시 45분쯤 카슨 스트릿 인근 605번 프리웨이 남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