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 오로라 지역에서 한인이 포함된 일당이 7명이 10대 가출 소녀에게 성매매를 알선해 오다가 적발됐다. 제퍼슨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올해 42살된 한인남성 제임스 민 한국이름 민규식씨를 포함해 일당 7명 가운데 5명을 미성년자 성매매와 성매매 알선 그리…

LA 시내 불법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해온 업소500여 곳이 폐쇄조치됐다. LA 시 검찰에 따르면 지난 2년여에 걸쳐 단속을 벌인 끝에 불법적으로 의료용 마리화나를 판매해오던 업소 총 503곳을 적발해 강제 폐쇄시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35곳과 천 여명이 검찰에 전…

캘리포니아주 내 학생들의 예방접종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소위원회는 부모의 의견이나 종교와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어제 (지난 8일) 주상원 헬스 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백신 접종 의무화를 골…

캘리포니아 주 가뭄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된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해 보고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모두 801건이라며 이는 지난 2005년 880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감염 환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웨스트나일 바…

LA 총영사관이 오늘(9일) 17기 평화 LA지역 협의회 자문위원을 추천하기 위한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추천위원회에는 김현명 총영사와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최재현 LA평통 회장, 박영우 평통 베이커스 필드 지회장, 전석호 LA한인상의 회장, 임정숙 남가주 옥타 수석 부…

아시아나항공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조식 지원 사업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오늘(9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시아나항공이 임직원들의 급여 기금으로 모은 1억원을 기부하며 추진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

<앵커> 자원비리로 검찰의 수사를 받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이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 전화 인터뷰를 갖고 2006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미화 10만 달러,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도 현금 7억을 줬다고 밝혀 파문이 커질 전망입니다 <리…

주식시장은 오늘도 상승반전과 하락반전을 나타내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끝내 이틀째 상승세를 연결시켰다. 상승한 글로벌증시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증가한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하락한 AA는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인들의 골수 기증참여를 당부하는 캠페인이 한인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아시안 골수 기증 협회는 오늘 LA한인타운 윌셔 북창동 순두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들의 골수 기증 등록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많인 한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특히 이자리엔 현…

세금보고 연기가능, 반면 세금납부는 연기불가 IRS 다이렉트 페이, 6개 지정사, 분할 납부도 가능 연방세금보고를 마쳐야 하는 마감일이 닷새밖에 남지 않아 미국민 납세자들은 연기 신청을 하거나 내야할 세금을 어떻게 납부해야 할 것인지 등을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

미 국방부 강도높은 최종시험, 실전배치여부 결정 7월 1일까지 평가완료, 승인되면 7월 15일 첫배치 미국은 물론 한국 등의 차세대 전투기로 선정된 F35 스텔스 전투기를 첫 실전배치하기 위한 최후평가가 강도높게 시행된다고 미 당국이 밝혔다. 7월 1일까지 승인되어야 7…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나타났다.올랜도 관광국은 오늘 지난해 디즈니 테마파크 등이 자리한 올랜도를 찾은 관광객이 6천200만명을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광국 관계자들은 2014년 올랜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전년보다 5% 늘어나면…

국제신용평가회사 피치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낮췄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피치는 오늘 브라질의 신용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했다.피치는 "브라질 경제의 계속되는 부진, 거시경제 불균형, 재정 악화, 정부부채의 실질적인 증가가 국가신용등…

올해 PGA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에 출전한 타이거 우즈의 우승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PGA투어닷컴이 전문가 10명에게 우승 후보를 설문조사한 결과, 과거 네 차례나 우승한 우즈를 선택한 전문가는 아무도 없었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는 랭킹…

백인 경찰이 달아나는 흑인에게 총을 8발 쏴 살해한 사건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찰이 정신질환이 있는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장면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월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신의 집 앞에서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