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종각 재단장 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여 앞당겨진 오는 7월 마무리될 전망이다. 우정의종보존위원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전후로 장승과 표지판 교체 종각내 박물관 내부 수리 등을 마치기로 했다. 위원회측은 당초 재단장 작업…

알렉스 김씨가 어제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로부터 '자연의학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됐다. 자연의학 위원회는 대체의학 라이선스 발급여부를 심의하는 기관이다. 알렉스 김씨는 지난 2004년부터 6년동안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주지사 보좌관으로 일하며 한인사…

한인민간재단이 한인사업가와 함께 예술가들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출범시켜 화제다. 비영리예술후원기관인 알재단( AHL ) 은 어제(12일) 알재단-제이슨 제이 김 프로제트 그랜트를 시행하다고 밝혔다. 2년 마다 제공되는 이 그랜트는 박물관과 비엔날레 …

남가주 한인치과협회가 치대 진학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을 위한 하계 멘토십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반 치의과정에서부터 전문의 과정까지 20여곳의 치과병원을 순회하며 다양한 현장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제 6회 한인 대학생들을 위한 여름 치과 멘토십 프로그램…

한인 저소득층 불법체류자들을 위한 추방 유예 신청비 지원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민족학교는 어제(13일) 기자회견에서 미션에셋펀드의 '렌딩서클'을 소개하고 청소년 추방유예 대상자 가운데 신청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신청비 46…

한국 드라마가 중남미에 이어서 주류시장에도 본격 진출한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 미국 사무소가 어제(13일) LA 하얏트 리전시 센츄리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K-드라마인 LA 에서 한국 드라마를 구입하기 위해 주류 메이저 방송 관계자 1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검찰에서 15시간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이완구 전총리는 어제 오전 9시55분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특별수사팀이 있는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출석해 오늘(…

1. 남가주 지역에 오늘과 내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은 알라스카에서 만들어진 차가운 폭풍전선으로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을 예보했다. 2. 캘리포니아주의 강력한 절수령으로 골프장 등이 직격탄을 맞고있다. 특히 골프장은 물 절약과 골퍼…

필라델피아에서 지난 12일 밤 발생한 대형 암트렉 열차 탈선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 열차에 탑승한 한인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찾아달라는 트윗 글을 썼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열차 탑승객 238명 중 1명인 제니퍼 김씨는 사고…

북부 플로리다 주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16개월된 아이가 뜨거운 차안에 방치돼 있다가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콜럼비아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12일 오후 3시 14분 레익시티에서 911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에 의식없이 누워있는 16개월된 아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지난 10일 뉴저지주 뉴브런스윅에서 발생한 20대 한인 여성, 크리스틴 허씨 피살사건이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면식범 소행으로 밝혀졌다. 미들섹스 카운티 검찰 대변인은 이번 사건이 단순 강도가 저지른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라며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

알래스카에서 발생한 차가운 폭풍전선이 남가주 상공을 지나가면서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강풍을 동반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특히 샌 가브리엘 산악지대와 앤텔롭 밸리 일대에는 곳에 따라 낙뢰가 예상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NWS)은 LA와 벤츄라 카…

'한류스타' 배용준이 배우 박수진과 결혼한다.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두 사람이 오는 9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인연은 지난해(2014년) 박수진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회사에서 소…

<앵커> 어제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 최모 씨가 난사가 아닌 ‘조준사격’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 육군은 오늘 이번 사고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수…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그같이 말했다. 이 대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