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큰딸이 아버지가 총리에 내정되기 직전에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총리 임명동의안 부속서류에는 황교안 후보자 부부가 얼마 전 결혼한 큰딸에게 1억 원을 증여한 것으로 돼 있다. 큰딸은 여기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일주일 만에 5명이 발생하면서 한국이 세계에서 6번째로 많이 감염된 국가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중동의 일부 국가보다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건소 운영 등 감염 관리 선진시스템을 자부하던 한국이 전 세계에 후진성을 드러낸 불…

한국 전북 정읍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20대 여성이 시외버스를 타고 광주로 이동한 뒤에 격리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메르스 의심 신고를 한 올해 25살된 여성은 시외버스를 타고 지인을 만나기 위해 광주…

1.미국내 불법 이민자500만명에게 추방유예와 워크퍼밋 혜택을 제공하려던 오바마 추방유예 확대조치가 연방항소법원에서도 거부돼 시행되지 못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재임중에는 시행되지 못해 사실상 완전 무산될지 모른다는 우려까…

​한국의 아이돌그룹이자 패션아이콘인 빅뱅이 오는 10월 LA를 비롯한 5개 북미도시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프로젝트 ‘메이드’를 진행한다. 빅뱅의 이번 월드투어 북미지역 콘서트는 오는 10월 2일 라스베가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을 시작으로 3일에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

LA시내 상가 건물 앞에 파손된 보도블럭의 수리 책임은 앞으로 건물 소유주에게 돌려야 한다는 조례안이 제안됐습니다. 보도블럭 수리를 시정부가 책임지고있는 현행 조례가 폐지되면, LA 시내 건물주들로부터 심각한 반발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조정관 기자가 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추방유예 확대조치가 거부되자 남가주 이민단체들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인을 비롯한 이민단체들은 연방항소법원의 추방 유예 반대 결정에 실망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며 잘못된 결정에 앞으로도 계속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표…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공식 방문합니다. 오바마 대통령과도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16일 오바마 대통령과 한미정상회…

이 시간 현재 LA국제공항에 폭발물 위협으로 인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LA국제공항 경찰은 공항에 착륙한 항공편에 대한 위협전화가 걸려와 연방 수사국 FBI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NBC는 타이페이에서 출발한 …

그런가 하면 LA한인타운 인근에서는 살인 용의자와 경찰 사이 대치극이 벌어지고 있다. LAPD는 이 시간 현재 200 블럭 켄모어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살인 용의자가 경찰과 대치상태를 이어가면서 이 부근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

미국행 국제선 여객기에 대한 테러협박 전화가 어제(25일) 하루동안 최소 10건 이상 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 항공 당국은 경찰로 걸려온 협박 전화는 모두11건에 달했고 이는 모두 동일 인물의 소행으로 보고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용의자의 신원과 협박 동기는 아…

연방준비제도의 스탠리 피셔 부의장은 통화 정책의 방향을 긴축으로 바꿀 때는 그에 따른 파급 효과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피셔 부의장은 미국 경제의 여건은 세계 경제의 여건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피셔 부의장은 만약 외국의 성…

북가주 오클랜드 시의 한 방송국 뉴스 PD 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를 이용해 경찰이 시위대에 실탄을 사용하길 바란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국측은 이 PD 를 즉각 해고조치했다. 지역방송 KGO-TV 에 따르면 뉴스PD 카를로스 라 로체는 지난 24일 경찰의…

우려했던데로 미주 총연이 두개로 분열됐다. 미주 한인회 총연합회는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제 25차 정기 총회에 제 26대 총회장 인준 행사를 개최했다 정회원을 포함해 총 137명의 회원이 참석한 23일 총회에서는 단독 입후보자로 등록한 이정순 25대 총회장이 만장…

제 5 연방항소법원 2대 1로 오바마 요청 기각 불체부모 등 500만명 추방유예 무산 장기화 미국내 불법이민자 500만명에게 추방유예와 워크퍼밋 혜택을 제공하려던 오바마 추방유예 확대조치가 연방항소법원에서도 거부돼 시행되지 못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 일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