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주 채터누가 총기난사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S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하면서 최근 무슬림에 대한 시선마저 각박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로리다 주 총기 공급자인 앤드류 할리난이 앞으로 무슬림에게는 총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혀 논란…

UCLA 메디컬센터가 전국 병원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전국 5천여개 병원 가운데 최고 15개 병원을 선정한 결과 웨스트우드와 산타모나카에 위치한 UCLA 메디컬 센터는 발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

LA총영사관은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LA총영사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내년 5월 13일까지 LA총영사관에 설치되고 운영될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관리위…

워싱턴D.C. 일대에서 지난 일주일 사이 30여명에 달하는 성매수 고객들이 대거 적발됐다. 워싱턴D.C. 경찰국은 이달들어 대대적인 매춘 함정단속을 벌인 끝에 최근 1주일 사이에 30명의 성매수 남성고객을 무더기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온라인 생활정보 사이트인 …

테네시주 채터누가 총기 사건의 범인 모하메드 압둘라지즈가 총기를 난사하기 하루 전에 인터넷을 통해 ‘순교’에 관해 검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CNN은 오늘(21일) “경찰 조사 결과, 압둘라지즈의 컴퓨터에서 ‘순교’에 대해 검색기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또 AB…

영화 배우 엠마 왓슨이 촬영장에서 납치당할 뻔 할 아찔한 위기를 넘겼다. 미러를 포함 영국 일간지들은 "왓슨이 영화 '미녀와 야수' 촬영 중 납치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미수에 그쳤다"고 현지시간으로 어제(20일) 보도했다. 현재 왓슨은 런던 인근 쉐퍼튼 스튜디오…

1. 지난 주말 남가주 지역을 강타한 열대성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LA 다운타운 등 여러 지역에서7월 최대 강우량 기록을 경신했다. 2. 남가주 지역에 이같은 많은 양의 이례적 비는 엘니뇨 현상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남…

윌셔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지점 영업을 시작한다. 윌셔은행 측에 따르면 몽고메리 지점은 이 은행의 남동부 지역 진출 2호점이다. 앞서 이 은행은 조지아주 라그란지에 1호점을 개설한 바 있다.앨라배마주 윌셔은행의 전초기지가 될 몽고메리 지점은 …

공화당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도널드 트럼프의 막말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지지율은 폭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는 멕시코 출신 이민자들을 성폭행범이라며 비하 발언을 한 데 이어 전쟁영웅인 존 매케인 상원의원에 대해서는 전쟁에 나갔지만, 포…

그리스 정부는 국제 채권단과 3차 구제금융 협상을 다음 달 20일까지 마무리하고 협약을 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올가 게로바실리 정부 대변인은 오늘(21일) 기자회견에서 협상 개시 조건인 2차 법안 처리를 내일 마무리하면 즉각 협상을 개시해 늦어도 8월 20일에는 끝…

대통령 선거를 1년여 앞둔 미국에서 내년 텔레비전 정치광고 시장 규모가 40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칸타미디어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미국에서 집행될 텔레비전 정치광고 규모는 44억 달러로 예상됐다. 이는 2012년 대선 때의 38억 …

지난달 뉴욕 맨해튼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로 도주했던 조직폭력배가 28일 만에 붙잡혔다. 뉴욕 경찰은 지난달 23일 맨해튼 할렘에 있는 32번 경찰서에서 도주한 23살 태릭 아널드를 검거했다고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경찰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 주 댄모…

데이빗 류 4지구 시의원 사무실에 한인 보좌관 2명이 새롭게 투입됐다. 데이빗 류 시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데이빗 류 시의원의 선거운동 당시 캠페인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했던 지예나, 대니엘 박씨가 보좌관으로 채용돼 지난 13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따라 데…

지난주말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곳곳에서 간간이 폭우가 쏟아지고 습도가 높은 현상이 이어지면서 마치 한국의 장마철과 같이 후덥지근한 ‘이상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김혜정기자 남가주에 7월 들어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습도까지 더해져 불쾌지수가 높습니…

<앵커> 한국 근로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5.6년에 불과해 OECD 회원국 가운데 고용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4.3년에 불과했습니다. <리포트> 한국 근로자의 고용 불안정이 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