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로비스트들의 거리인 'K 스트리트'의 내년 대선 1순위 베팅 후보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으로 나타났다. 더 힐은 이번해 상반기 로비업체들의 후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500여 명의 로비스트와 이들이 이끄는 수퍼팩들이 대략 10명의 민주,공화당 후보들에게 …

LA 한인타운 내 사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위반 단속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LAPD 서부교통국은 타운을 관할하는 올림픽 경찰서로부터 타운 내 교통사고와 보행자 관련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교차로 리스트를 받아 이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고…

대한항공 인사팀 직원이 군 조종사 60여 명에게 저가항공사를 비하하는 메일을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직원은 이메일에서 전역 뒤 저가항공사 입사를 생각하는 분이 있다고 들었다며, 저가항공사는 절대로 답이 될 수 없다고 적었다.또, 저가항공사의 경우 비행시간…

지난달이 전 세계 관측사상 가장 더운 달이었다는 관측결과가 나왔다. 연방국립해양대기청과 산하 국립 환경정보센터는 오늘(20일) 지난달 전세계 평균 온도가 136년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 세계 평균 온도는 화씨 61.86도로, 20세기 평균보다 1.…

채스워스 지역에서 오늘 새벽 한 남성의 사채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 는 오늘 새벽 2시35분쯤 만 3백 블락 데소토 애비뉴에 위치한 아파트 건물에서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한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시 소방국 요원…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오늘 간에서 발견된 암이 뇌로 전이됐다고 공식 밝혔다. 카터 전 대통령은 애틀랜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수술로 간암이 모두 제거된 것으로 생각했지만 MRI 촬영을 통해 뇌에서 4개의 새로운 흑색종이 발견됐다면서 암이 내 몸의 다른 장…

음악을 통해 LA한인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에 힘 쏟고 있는 ‘LA코리안유스오케스트라’에서 새 단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1학년부터 9학년까지의 초보자로 관현악 분야는 4학년부터 지원할 수 있다. 현악과 관악, 타악 등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되는 악기라면 모두 지원 가…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석 대표를 역임한 한국전략문제연구소 문성목 박사를 연결합니다. (안성일 앵커) 이번 북한의 도발,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문성목 박사 : 사실 내부에서는 한미 연합 을지프리덤가디언 UFG 연습이 진행되고 있어 북한이 감히 도발하기 …

LA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탑승객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김해공항에 긴급 회항했다.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3시 30분쯤 승객 227명을 태우고 인천공항을 향하던 OZ 203편 항공기에서 56살된 중국인A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이며…

지난 14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캠핑장에서나무가 쓰러져 참변을 당한 한인 학생 2명의 장례식 일정이 공개됐다. 향년 14살인 저스틴 이군의 장례미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어바인의 성 요한 노이먼 천주교회(St. John Neumann Catholic Church)에서, 드래곤 김군의 장례예배는 오는 24…

대한항공이 퇴사한 조종사들의 '노예계약' 소송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게 됐다.대한항공 조종사노조에 따르면 대한항공에서 각각 6년여간 근무한 조종사 김모씨 등 3명이 퇴사 후 지난 4월 대한항공을 상대로 총 1억9천여만원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어제(19일) 서울 …

연방 정부는 오늘(20일) 한국 서부전선에서 포격 도발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언행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미 국무부의 애덤스 카티나 동아시아 담당 대변인은 남북한간 포격 교환에 대해 “한반도 상황을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면서 …

북한은 최근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해 어제 밤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가 긴급히 소집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48시간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들을 전면 철거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군사적 행동으로 넘어가…

미국에서 살인 등 범죄를 저질러 유죄 판결을 받은 전과자들이 차량공유서비스업체 우버에 등록해 운전기사로 활동했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다.LA와 샌프란시스코 검찰은 우버가 살인·성범죄·납치 등 전과자 25명을 확인하지 못하고 기사로 등록했다며, 앞서 제기된 소송…

제동이 걸렸던 LA 국제공항에서의 우버와 리프트 등 차량공유 업체들의 승객 픽업 허용안에 다시 청신호가 켜졌다. LA 시의회 산하 교통소위원회는 지난 18일 우버와 같은 차량공유 업체들이 공항 내 승객들을 태울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안을 3대 2 로 통과시켜 다시 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