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으로 지역 정가를 뜨겁게 달군 미시간 주 남녀 하원의원이 투표로 의회에서 쫓겨났다. 미시간 주 하원은 세 번에 걸친 14시간의 마라톤 투표 끝에 오늘(11일) 새벽4시 10분쯤 토드 커서 의원과 혼외정사를 벌인 여성의원 신디 갬랫에 대한 의원 제명안을 찬성 91표 반…
대학 졸업자 중에서 단일 학문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개의 학문을 섞어 공부한 '하이브리드'(hybrid) 전공자가 늘고 있다. 연방 교육부의 교육통계센터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석사학위 취득자 중 '하이브리드' 전공자는 4만 7천654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무려47% 증가했…
LA에서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의 작품 9점이 도난당했다. 총 35만 달러 상당이다. LAPD는 어제(10일) “비즈니스 건물 4층에 전시돼있던 워홀의 작품들이 지난 3년간에 걸쳐 도난당했다”면서 수사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작품의 주인은 지난 7월 액자를 손…
1. 오늘 9.11테러 14주년을 맞아 미국 전역에서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남가주에서도 9.11테러 추모행사가 열린다. 2. 올해로 9.11테러 14주년을 맞으며 전국에서는 희생자 추모와 함께 봉사의 날로 기념 되고 있다. 9 11 재단 등 각종 기간과 민단단체 소속 5000만명이 오늘…
9.11 테러 14주년을 맞아 이 곳 남가주에서도 각종 추모행사가 오늘 열린다.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랄프 테라자스 LA소방국 국장 그리고 찰리 벡 LAPD국장은 오늘 엘리션 팍에 위치한 프랭크 호치킨 메모리얼 트레이닝 센터에서 9/11테러 14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프랭…
백악관, 그라운드 제로, 펜타곤 등지 추모식 미 전역 5000만명 범국가적 봉사활동 전대미문의 테러공격을 당한지 14주년을 맞은 9월 11일은 이제 미국에서 범국가적인 추모와 봉사의 날 로 기념되고 있다. 911 테러 14주년을 맞아 뉴욕 그라운드 제로와 백악관, 펜타곤 등 …
경기침체와 소비자 취향의 변화로 골프 인구가 크게 줄면서 일부 골프장이 시민공원·노인용 주택단지·스포츠 콤플렉스 등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경제전문지 '크레인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골프재단(NGF)에 따르면 미국의 골프인구는 10년 전 3천만 명에서 최근 …
‘인류의 요람’으로 불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동굴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고대 인류의 화석이 발견됐다. 이 고대 인류는 최고(最古) 300만 년 전 살았을 것으로 추정돼 진화의 역사를 새로 쓰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
육군 50시단 신병교육대 훈련장에서 11일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육군이 사고 원인을 분석 중이다. 육군 등에 따르면 수류탄 투척 훈련은 훈련병 1명이 같은 참호 안에 있는 교관 1명의 지시에 따라 연습 수류탄을 1차례 던진 후 실제 수류탄을 1차례 투척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