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가능 연령을 만 21살에서 18살로 낮추는 법안을 상정하기 위해캘리포니아 주에서 서명운동이 이어지고있다. 캘리포니아 주 알렉스 파딜라 총무처 장관에 따르면 만 18살 이상도 합법적으로 술을 구매하거나 마실 수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해당 법안이 충분한 지…

주식시장은 3일연속 강세를 연결시키지 못하고 소폭하락한 상태로 마감했다. 대부분 상승한 글로벌 증시와 함께 호조를 기록한 경제지표들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영향력이 크지도오래 지속되지도 않았다. 장은 상승 출발한 후 별다른 저항없이 곧바로 꺽이며 약세로 하…

오늘(4일) 아침 폰타나 지역 프리웨이에서 길 잃은 개 두마리가 발견돼 구조됐다. 폰타나 경찰국은 오늘(4일) 아침 8시 28분 폰타나 지역210번 프리웨이 비치 애비뉴 인근 출구 근처에서 두마리의 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개들은 도로 중앙분리대에서 겁에 질려 도…

인근 아파트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샌디에고 국제공항에서 여객기 착륙이 중단됐다. 연방항공국 FAA는 총격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단지가 공항의 접근로에 위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객기 착륙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객기 이륙은 …

LA 한인타운에 완공을 앞두고 있는 2곳의 저소득 층 대상 노인 아파트 입주를 위한 사전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민족학교는 오는 7일 부터 900 Crenshaw Blvd와 540 Kingsley Dr에 짓고있는 2곳의 노인아파트 입주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민족학교에 따르면 2곳의 노인 아파…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미 국가대표 세리나 윌리엄스가 자신의 휴대폰을 훔쳐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추격 끝에 붙잡아 화제다. 주류 언론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날치기보다 더 빠른 달리기 실력을 뽐내 휴대폰을 되찾은 사실을 오늘(4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렸다. …

어제(3일) 일시 폐쇄 됐던 LA카운티 해변이 하루만인 오늘(4일) 다시 문을 연다. 말리부 남부부터 토렌스까지 모든 해변은 어제(3일) 저녁부터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폭풍전선이 해안가를 강타할 것으로 예보되면서관광객과 주민들의 출입을 통제했었다. 토팡가 해안 구조대…

대형마켓인 타겟이 내년 1월까지 남가주 빅토빌 매장을 포함한 전국에 있는 13개 업소의 문을 닫는다. 타겟 측 대변인은 오늘(4일) 이메일을 통해내년 1월 30일까지 몇년 동안 수익이 감소한 매장을 대상으로 신중한 고민 끝에 13개 매장을 닫는다고 밝혔다. 타겟측 대변인에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가운데는 압도적인 지지율 선두를 이끄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지미 키멜 라이브’ 녹화와 기금모금행사 참석을 위해 오늘 LA를 이틀 일정으로 방문한다. 클린턴 후보는 오늘 LA를 방문한 뒤 내일 오후 헐리우드에 위치한 엘 캐피탄…

불법으로 담배를 유통해오다가 지난 5월 탈세 등의 혐의로 연방검찰에 기소된 한인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워싱턴주 타코마 연방법원 로널드 레이턴 판사는 지난달 30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올해 45살의 김현승씨에게 지역 4년과 280만 달러에 달하는 배상명령을 내…

오늘 아침 UC 머세드 캠퍼스에서 학생 등 5명이 흉기에 찔리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UC 머세드 측은 오늘 아침 8시 트위터를 통해 캠퍼스 안에서 사람들이 흉기에 찔렸다며 캠퍼스에서 피해 있을 것을 급히 학생들에게 알렸다. 사건은 캠퍼스 교…

지난 9월 1일 미국 일리노이 주 폭스 레이크에서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총에 맞아 숨진 것으로 알려진 경관은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연방 수사 당국이 발표했다. 경찰은 기자회견을 열어 숨진 글리니위츠가 지난 7년간 수…

독일 폭스바겐이 브레이크 장치를 망가뜨릴 수 있는 기계적 결함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미국에서 약 9만2천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리콜 대상은 2015년형과 2016년형 비틀, 골프, 제타 그리고 파사트 모델의 천8백CC와 2천CC 휘발유 차량이다. 폭스바겐은 차량 캠축의 일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막말을 쏟아내고 있는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이번에는 CNN 기자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트럼프는 CNN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CNN 소속 사라 머래이 기자가 자신의 출판 기념회 뉴스를 전하면서 건물 밖에 길게 늘어선 인파에 대해 보…

합법화의 길로 들어서는 듯했던 마리화나 사용이 오하이오 주에서 제동이 걸렸다. 어제(3일) 실시된 오하이오 주민투표에서 마리화나의 소지, 재배, 공유를 허용한 주법 개정안이 반대 65.1%, 찬성 34.8%의 득표율로 부결됐다고 주류 언론이 오늘(4일) 전했다. 개정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