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번달 말에는 추수감사절 연휴가 있죠 벌써부터 여행 계획을 세우는 한인분들 많으실텐데요 특히 올해는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 문의가 많습니다. 올해 항공업계는 7년만에 최대 호황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부동산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LA 와 롱비치 등 남가주 주요 대도시의 차압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주택정보 전문업체 코어로직이 오늘(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LA 일대 주요 대도시의 주택 차압률은 0.53%로 지난해보다 0.12% 감소했다. 또…

다음주 시간당 최저 임금 15달러 인상을 위한 대규모 시위가 LA를 포함한 미 전역 270개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집니다. 이들이 목소리를 계속해서 높여 정치세력화하면 민주당과 공화당의 내년 대선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강세연기자가 보도…

[앵커 멘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등정치권에서도 ‘앵커 베이비’발언이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미국이 원정 출산으로 적잖은 경제적 이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이러한 원정 출산 사업은 LA를 찾은 중국인들에…

<앵커>한민구 국방부장관이 "군에서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사학자가 아닌 국방부가 직접 교과서 집필에 참여할 뜻을 시사한 것이란 비판이 제기됩니다.<리포트>한민구 국방부장관이 “군(軍)에서 역사 국정교과서 집필…

대한항공이 40억달러를 투입해 자사 비행기 32대를 구입할 것이라고 보잉사가 오늘(5일)밝혔다. 보잉은 기체 내 복도가 하나인 신형 비행기인 737 MAX 30대를 공급한다. 최대 396명의 승객을 태우고 만3천650㎞를 기착하지 않은 채 운항할 수 있는 777-300ER 2대도 인도한다. …

대통령 되면 신규 등록 즉각 중단, 추가 연장 없이 종료 포괄이민개혁법 주도 이민개혁파에서 180도 변신 비난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화당의 경선후보인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100만명 이상의 드리머들을 구제 해주고 있는 서류미비 청소년 추방유예정책(DACA)을 중…

백악관 내년 상반기내 비준 희망, 미 의회 내년 11월 표결 시사 진보파 결사 반대, 보수강경파 반감으로 TPP 비준 여부 불투명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TPP(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합의안의 세부내용을 공개하고 의회비준절차에 본격 돌입했으나 거센 찬반 투쟁이 불붙…

이란은 오늘(5일) 자국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더라도 미국산 소비재의 수입은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레자 네마차데 이란 산업통상광물부 장관은 오늘(5일) 웹사이트에 국내 생산을 증진하려면 미국 소비재의 유입을 중단하고, 이란에서 미국의 존재…

끝없이 추락하는 공화당 대선주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오늘(5일) 약물 중독으로 감옥까지 갔던 외동딸을 입에 올렸다. 부시 전 주지사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딸을 잃는다는 게 어떤 것인지는 모르지만, 나도 거의 그럴 뻔했다"며 "딸은 지옥을 경험…

오늘(5일) 경찰차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해 샌버나디노 경찰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온타리오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15분쯤 온타리오 지역 4가와 에티완다 애비뉴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차량과 경찰차 충돌해 올해 40살인 브라이스 하네스 경찰이 숨졌다. …

주식시장은 이틀째 소폭하락하며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 글로벌 증시가 엇갈린 가운데 내일 발표될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현상을 보였다. 개장초부터 강세를 보인 장은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약세로 하락반전하며 꺽이는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

실종 처리된 미아가 다른 주에서 자신의 생부와 가명을 사용하면서 버젓이 살고 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늘(5일) 주류 언론들에 따르면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서쪽에 거주하던 올해 18살 줄리안 에르난데스는 최근 대학 입학원서를 냈다가 자신이 13년 전 미아로 실종…

LA타임스와 시카고트리뷴 등을 소유한 트리뷴 퍼블리싱이 남가주에서 '신문 영토' 확장에 본격 나섰다. 트리뷴 퍼블리싱은 어제(4일) 샌타애나 연방파산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한 오렌지카운티 유력 일간지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현지 언론들…

어제 발생한 UC 머시드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 신원이 공개됐다. 머시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UC 머시드 캠퍼스에서 흉기를 휘두르다가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용의자가 산타 클라라 출신의 올해 18살 페이살 모하메드 라고 밝혔다. 페이살 모하메드는 UC 머시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