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내년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오늘 대거 LA지역을 방문한다. 도널드 트럼프는 오늘 밤 헐리우드에서 ABC 방송의 ‘지미 키멜 라이브’ 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당초 트럼프는 지난 10월 브루클린에서 이 방송에 출연할 …

오늘(16일) 새벽 LA다운타운에서 3중 충돌사고가 일어났다. LAPD는 오늘(16일) 새벽 6시 쯤 LA다운타운 800블락 사우스 호프 스트릿에서 3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여파로 한 차량이 사고 현장 인근 커피숍 패티오를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50대 남성이 산타애나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소녀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이 발생한 데이비스 초등학교는 지난 12일 아침 선물과 음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 중이었다. 산타애나경찰국에 따르면 당시 많은 가족들이 이곳에 있었고8살난 소녀가 10살인 오빠와 …

유동성이 한층 커진 공화당 대선 경선판의 관심이 도널드 트럼프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두 사람에게 쏠리고 있다.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어제(15일) 밤 CNN 방송 주최로 열린 공화당 대선후보 5차 TV토론에서 트럼프는 탈당 후 무소속 또는 제3당…

탐 톨락슨 캘리포니아주 교육감이 어제 LA 위협소동을 계기로 각 통합교육구마다 학교 안전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톨락슨 주 교육감은 먼저 우리 학생과 교사, 학부모, 교직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어제 LA통합…

오늘LA 지역 각 학교마다 경찰들이 집중적으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학교 곳곳에는 경찰 유니폼을 입은 순찰 경찰들이 눈에 띈다. LAPD는 정확히 몇 명의 경찰들이 학교 주변에 추가 배치되는지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거의 모든 학교에 순찰 유닛이 보내진다고 밝혔다. …

어제 하루 폐쇄됐던 LA통합교육구 소속 학교들이 오늘 다시 오픈돼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어제 하루 쉬고 이틀만에 다시 보는 친구들의 얼굴이지만 학생들은 마치 오랫만에 만난 것처럼 반가워 했다. 그리고 거의 모든 학생들은 소동으로 끝나 다행이라며 어제 …

Sunny Hills High School이 오늘(12월16일) 아침 폐쇄됐다. Sunny Hills High School 입구에는 경찰들이 지키며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등교를 위해 학교에 도착했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았다. 경찰이나 학교측으로부터 구체적 설명이 나오지 않고 있어 학부모들은 영문…

남가주에 오늘 건조하고 차가운 공기 속에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기상국은 오늘 오전 9시까지 LA카운티 샌가브리엘과 산타 클라리타 밸리 지역에 서리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립기상국은 이 지역 기온이 32~3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밖에…

오늘 새벽 웨스트 코비나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한 대형트럭의 추돌사고로 기름이 유출돼 일부 구간의 도로가 폐쇄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노스 선셋 애비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방면에서 대형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

두 선두-트럼프, 쿠르즈 정면 충돌 피해 탐색전 부시의 트럼프, 루비오의 쿠르즈 맹공으로 반전시도 공화당 경선후보들의 5차 토론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테드 쿠르즈 후보가 정면 격돌을 피하며 선두방어 에 주력한 반면 젭 부시 후보와 마르코 루비오 후보가 두 선두에…

<앵커>어제 새정치민주연합을 매섭게 비판했던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오늘은 청와대를 향해 비판의 칼날의 겨눴습니다.안 의원은 오늘 트위터에서 "이토록 무책임한 대통령은 헌정 사상 처음"이라며 "국민 앞에 이토록 오만한 대통령이 있었나"라고 적었습니다.<리…

1.LA통합교육구 산하 모든 공립학교의 휴교를 촉발한 테러 위협 이메일이 결국 신빙성이 없다는 결론 속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LA교육구와 LAPD가 학교 1천500여 곳을 수색했지만 폭발물 테러 흔적을 찾지 못했다. 2.LA교육구와 LAPD는 위협 이메일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신빙…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에서 했던 연설의 원래 원고에는 핵 관련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나 실제 연설에서는 빠졌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북한 노동당 선전선동부가 작성한 연설문 원안에는 "미국의 북한 …

올해로 개교 213년이 된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가 처음으로 여성 생도 대장을 배출했다.미 국방부는 육사 생도들의 훈육을 담당할 76대 생도 대장으로 뉴욕주 포트 드럼에 있는 제10산악사단 사단장인 다이애나 M 홀랜드 준장을 내정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