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새벽 LA남부 레이크우드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LA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오늘(18일) 새벽 0시 35분쯤 델 아모 블러버드와 클락 애비뉴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LA카운티소방국이 현장에 …
연방 하원이 오늘 1조천400억 달러 규모의 2016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연방 하원은 오늘 실시된 예산안을 찬성 316표, 반대 113표로 승인한 뒤 연방 상원에 넘겼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우려됐던 연방정부 셧다운 위험은 사라졌다. 공화당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거…
중미 과테말라에서 봉제공장을 운영하던 50대 한인 남성이 피살됐다.콰테말라 교민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에서 55살 박 모 씨가 공장 인근 자신의 승용차에 탄 채 숨져 있는 것을 현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박 씨는 발견 당시 얼굴에 복면이 씌…
미국내 한국 유학생은 8만 천 5백여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방이민세관국 ICE 발표에 따르면 유학생 현황 지난 11월 현재 미국내 한국 유학생은 8만 1,099명으로 지난해보다 4.8% 늘었다. 한국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캘리포니아주로 전체 22%인 만 8천여명으로…
지난달 세계기온이 기후 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7개월째 사상 최고기온 경신 행진이 이어지면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더운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해양대기청은 올해 11월 전 세계 육지와 해수면 평균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0.97도 높아 기후 관측을 시…
지난 달 자신의 16개월 된 아들을 차 안에 묶어 수시간 동안 방치해 경찰에 체포된 한인 10대 여성이 정식으로 기소됐다. 홀 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홀 카운티 대배심은 어제(16일) 올해 18살된 그레이스 러브 안씨를 1급 아동학대와 불법감금 , 중폭력 혐의로 기소했다. …
1.14명이 사망한 샌버나디노 총기 테러 사건 주범의 친구이자 이웃인 20대 남성이 테러를 도움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법무부는 테러범 사예드 파룩에게 이번 테러에 사용된 무기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지원을 한 혐의로 엔리케 마르케스를 오늘 체포해 기소했다. 2.미국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