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왕세자와 고 다이애나 빈의 34년 전 결혼식 당시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이 천 3백 달러에 팔렸습니다. LA에 있는 경매업체 '네이트 샌더스'는 한 수집가에게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빈의 웨딩 케이크 한 조각을 천375달러에 넘겼다고 밝혔다. 이 케이크는 크림…

주식시장은 이틀째 폭락세를 연결시키며 3일 폭등하고 이틀 폭락한 이번주도 역시 지난주에 이어 하락한 주로 기록했다. 하락한 글로벌 증시가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여전히 불안한 상태를 보이고 있는 유가는 어제 자극됐던 매도심리를 진정시키지 못했다. 개장과 함…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실업률이 5.7%를 기록하면서 8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LA카운티 실업률도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6%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박현경 기자입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실업률이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캘리포니아주 고용…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8명이 신경과 뼈, 근육, 눈 등에서 1가지 이상의 후유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가 미국에서 치료를 받은 에볼라 생존자의 퇴원 후 건강 추이를 살펴본 결과 생존자 8명 중 6명…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즉,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판가름할 국민투표를 내년 중 실시할 것임을 시사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에 참여한 캐머런 총리는 오늘 기자들에게 EU 회원국들과 벌이는 브렉시트 협상과 관련해 "좋은 진전을 이…

18살 미만 미성년자는 앞으로 인공 선탠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연방식품의약국, FDA는 성명을 통해 피부암 등의 예방 가능한 요인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인공 선탠용 조명의 상당량을 차지하는 자외선은 피부에 다양한 질병을 유발…

버지니아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슬람 종교 문구를 써오라’는 숙제를 냈다가 ​학부모들의 항의에 휴교 결정이 내려졌다. 어제(17일)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버지니아 주 오거스타 교육국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을 향한 구체적인 위협은 없었지만, 사회적 분위…

산타애나에 위치한 한 가정집 냉장고 안에서 여성의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산타애나 경찰국은 어제(17일) 오후 2시쯤 1000블락 노스 잭슨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 차고에 있던 냉장고 안에 한 여성의 사체가 들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체가 …

10년 만에 찾아온 영화 스타워즈가 미국 개봉 첫날 5천 700만 달러의 입장 수입을 올려 ‘대박’을 쳤다. AP통신이 제작사 월트 디즈니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어제(17일)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하루만에 5천 700만 달러의 흥행 실적을 올려 2…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두고 엘세군도 경찰국이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다. LA남서부 엘세군도 경찰국은 자체경비 5천 달러를 들여100달러짜리 타겟 매장 상품권이나 현금을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시크릿 산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교통 티켓을 끊는 것처럼…

이번 연말 연휴 동안 LA 국제공항이 전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이 될 전망이다. LA국제공항(LAX)은 이번 연말 연휴기간 여행객이 무려 35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0 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번 연휴 기간 LA 국제공항 도로와 주차장을 이용해 큰 혼잡이 예…

연방 의회가 오늘 1조천400억달러 규모의 2016회계연도 예산안을 승인했다. 오늘 오전 먼저 실시된 연방 하원 표결에서 예산안은 찬성 316표, 반대 113표로 가결됐다. 이어 곧바로 실시된 상원 표결에서도 찬성 65표, 반대 33표로 예산안은 통과됐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

전국 최대 비영리 의료기업인 ‘카이저 퍼머넨테’가 남가주에 의과대학을 설립한다. LA타임즈에 따르면 카이저 퍼머넨테는 오는 2019년 가을학기 개교를 목표로 남가주에 ‘카이저 퍼머넨테 의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버나드 J. 타이슨 카이저 재단·헬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에 이어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도 공무 처리에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다.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카터 장관은 어제(17일) CBS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이메일로 공무를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

한국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한국시간 어제(18일)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는 자리에서 아프리카계 유학생의 피부에 연탄 색깔을 비유하는 발언을 했다가 곧바로 공식 사과했다. 김무성 대표는 한국시간 어제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세계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