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주립대(SDSU)와 샌마르코스주립대(CSUSM)의 2016학년도 가을학기 지원자 수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샌디에고주립대 측은 내년도 가을학기에 모두 8만 3,316명이 지원했는데, 이는 2015년 가을학기에 비해 3%나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가을학기 지원자 중 5…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2016년 새해, 안전한 시작을 위해 고강도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CHP의 고강도 음주단속은 새해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31일) 저녁 6시부터 내년 1월 3일 11시 59분까지 이어진다. 이번에는 음주운전 뿐만 아니라 운전 중 휴대폰 사용과 교…

뉴욕타임스는 한일 정부 간의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아베 총리가 과거 문제에 대한 일본의 책임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있어 예상보다 많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신문은 2차 대전 기간 일본군 성 노예 사용에 대한 한일 간의 획기적 합의가 일본의 당시 끔찍한 행위…

새해를 맞아 타운내 주요 한인단체들이 잇따라 신년행사를 개최한다. LA한인회는 내년 1월 4일 오전 11시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 2층 연회장에서 한인 커뮤니티 단체장들과 새해덕담과 떡국을 나누며 격려하는 신년하례식을 갖는다. 또 LA한인상공회의소는 다음날인 1…

미국 등 해외에 장기체류하는 한인들의 실손의료보험료 납입이 중지된다. 금융감독원은 위와같은 내용을 포함한 실손의료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실손의료보험 가입자가 3개월 이상인 해외실손의료비에 가입하는 …

오늘(30일) 새벽 하이랜드 팍 지역 한 가정집에서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LA시 소방국은 오늘 새벽 4시 26분쯤 하이랜드 팍 128 사우스 에비뉴에 위치한 목조로 건축된 2층짜리 가정집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당시 이미 2층은 매서운 불길에 휩싸여 있…

지난 5년간 한국 정부의 허가없이 유학·여행 등을 이유로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25살 이상 병역미필자가 7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회 국방위원회가 병무청으로부터 받은 '미귀국자의 대한민국 거주 당시 지역별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군…

연방 항공우주국이 올해 발생한 엘니뇨 영향이 역대 가장 강력했던 '슈퍼 엘니뇨'만큼 위력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항공우주국, NASA는 최근 태평양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발생한 엘니뇨가 약화할 조짐이 없다며 특히 역대 가장 강력했던 1998년의 엘니뇨와 비슷하…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 국가'(IS)가 중동에서 기독교도를 상대로 "대학살(genocide)"을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뉴햄프셔 주에서 유세 중인 클린턴 전 장관은 중동에서 기독교도들의 죽음에 대해 지난 7월 프란…

새해까지 이어지는 연말 연휴로 LA 국제공항에 대규모의 여행객이 몰린다. LA 국제공항은 새해를 맞기위해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몰려 오늘(30일) 하루 동안만 LA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23만 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말 연휴로 여행객들의 대이동…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여성 대변인도 거침없는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캠프의 카트리나 피어슨 대변인은 어제(29일)여러 발의 총알로 장식된 목걸이를 한 채 CNN 방송에 출연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당연히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

법원의 명령을 어기고 멕시코로 도주했다가 수사 기관에 검거된 '부자병' 청소년 이선 카우치가 미국 송환을 피하려고 멕시코 법원에 인신보호를 신청했다. CNN과 NBC은 오늘 카우치가 멕시코에 더 체류할 수 있도록 카우치의 변호인들이 현지 법원에 인신보호청원을 냈…

북한의 김양건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이 교통사고로 숨진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미국 내 북한 전문가들은 오늘(30일) 과거에도 고위층 인사들이 불명확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적이 있다며 사망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HRNK) 사…

유명한 코미디언이지만 많은 여성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온 빌 코스비가 결국 형사 법정에 서게 됐다.펜실베이니아 주 몽고메리 카운티 검찰은 오늘 코스비에 대해 가중 강제추행과 1급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담당 검사인 케빈 스틸은 기자회…

새해맞이 축제를 노린 테러 위협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치안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달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이슬람국가' IS 등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연말연시 테러 가능성에 대한 경고는 물론 실제 음모가 잇따라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