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오늘 중국발 패닉 등 전세계 금융시장 불안에 따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한때 4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다가 현재(LA시간 오전 11시 50분) 328포인트 빠진 16578.10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 지수도 100포인트 넘게…

연방 의회가 이르면 다음 주 '수소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발표한 북한에 대한 제재 강화법안을 초당적으로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하원의장은 오늘 "조만간 대북 제재 강화법안을 표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하원의장은 입법 형태와 표결 …

애너하임 디즈니랜드가 올 초 남가주 주민들에게 특별 할인가격을 선보인다. 디즈니랜드 리조트 측은 오는 3월 19일까지 남가주 주민들에게 디즈니랜드와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쳐 테마 파크에 입장할 수 있는 ‘멀티데이 티켓’에 할인 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

산사태 위협으로 대피했던 LA 북부 지역 주민들이 오늘(7일) 집으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A 카운티 공공사업국 LACDPW은 남가주를 강타한 폭풍으로 인해 대피했던 LA 북부 발렌시아 인근 칼 그로브 지역 이동식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 10가구가 오늘(7일) 내리는 비…

중국의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혼란으로 미국의 다음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오는 6월로 늦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전문 방송 CNBC는 시카고상품거래소 그룹이 미국 국채 선물 가격 동향을 바탕으로 산출할 결과 오는 6월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확률이 65%로 계…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옥살이를 하다가 2014년 8월 보석으로 풀려났던 81살의 한인 이한탁씨가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됐다. 이한탁구명위원회의 크리스 장 대변인은 오늘(7일0 펜실베이니아 주 중부연방지방법원의 윌리엄 닐런 판사가 지난 5일 자로 이한탁씨의 보석…

공화당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가 다른 대선주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캐나다에서 출생한 만큼 대통령 출마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크루즈 의원이 캐나다 태생이고, 이중 여권을 소지했던 문제를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

미국내 최대 백화점 중 하나인 ‘메이시스’(Macy’s)가 어제(6일) 4,350명의 직원을 감축하고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전국의 40여개 매장 문을 닫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캘리포니아 주 에서는 지난 2002년 새롭게 문을 연어바인 스펙트럼 지점과 1961년 개장한 새크라멘토 …

폭우 속에 LA인근 파라마운트 지역에서 작업을 하다가 고압 전류에 감전돼 사망한 남가주 에디슨사 직원이 한인으로 확인됐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어제 (6일) 오후 5시 20분쯤 15515 캘리포니아 애비뉴에서 감전사고로 LA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남성, 올해 26살의 제프리 …

남가주에 이번주 폭풍우가 불어닥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보건당국이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은 앤텔롭 벨리와 LA 카운티 산간지역에 오는 11일까지 밤 최저기온이 화씨 32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결빙점 이하로 내려가는 추위가 예상된다며 …

오늘도 남가주 곳곳에 비가 예보됐다. 국립기상대는 오늘 LA 를 비롯한 남가주 곳곳에 번개를 동반한 비가 일시적으로 쏟아질 것으로 예보하고 해안가에는 높은 파도주의보를 발령했다. 남가주 일부 해안가에는 오늘 8-12인치의 높은 파도가 일 전망이며 최고 16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아시안 정치인들의 초청으로 오늘(7일) 남가주를 방문한다.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한 전국의 아시안 정치인들은 오늘 오전 11시 45분부터 50만 여명의 아태계가 거주하는 LA 동쪽, 샌 개브리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힐러…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4차 핵실험 결과를 초기 분석한 결과, 수소탄 요소가 포함된 소형 폭발로 결론지었다고 보수 매체 워싱턴 프리비컨이 미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매체는 북한이 부분적 수소탄 실험을 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하고, …

이집트 최대 유명 관광지 가운데 하나인 피라미드 인근 호텔에서 괴한이 외국인 관광버스를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현지시각 7일 오전 괴한 2명이 카이로 외곽에 있는 호텔 앞에서 관광객들이 버스에 타려는 순간 불꽃놀이용 축포 등을 쐈다고 밝혔…

프랑스 파리에서 가짜 폭탄 조끼를 착용한 괴한이 경찰을 흉기로 공격하다가 사살됐다.풍자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지 꼭 1년이 되는 오늘 테러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추가 테러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이날 오전 11시 반께 파리 북부에 있는 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