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힐스에 위치한 76 주유소와 약국 체인점 ‘라이트 에이드’(Rite-Aid) 등 복권판매 업소는 최근 파워볼 열풍으로 발 디딜 틈이없다. 76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로지 페레즈는 지난주 추첨이 있던 9일,복권을 사려는 사람들로 가게가 붐벼본업인 개솔린을 팔지 못할 정도였…
미주 한인 이민 113주년 남가주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먼저 LA에서는 오늘(12일) 오전 10시 부터 한인회에서 현기식이 개최됐다. 현기식에는 김현명 LA 총영사를 비롯해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정동철 LA 미주 한인 재단 회장 등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113 …
LA남서쪽 지역에서 어제(11일)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어제(11일) 오전 11시 쯤 1600블락 웨스트 버논 애비뉴에서 한 남성이 올해 31살 조니 콕스에게 총을 발사한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콕스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현재 자세한 사건 발생…
오늘(12일) 이른 아침 헌팅턴 비치에 위치한 버링톤 코트 팩토리 쇼핑센터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헌팅턴비치 경찰국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4시쯤 7777 에딘거 애비뉴에 위치한 벨라 테라 주차장 건물 인근에서 의식이 없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
버지니아 페어팩스 출신인 올해 62살의 김동철 씨가 북한에 간첩행위로 억류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제(11일) CNN 은 자신이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출신의 미 시민권자인 김동철씨와의 인터뷰 장면을 내보내면서 지난해 10월 북한에서 체포됐다고 소개했다. 김 씨는 인터…
LA를 비롯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 타임스는 오늘(12일) 연방 상무부의 최근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상반기(1∼6월) 전 세계에서 미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3천600만여 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
2년 전 아이오와 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낙뢰를 맞아 죽은줄 알았던 들소가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파키’(Sparky)라는 이름의 이 들소는 지난 2013년 7월 닐 스미스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처음 발견됐다. 스파키는 번개를 맞고도 살아남아 지어진 이름이다. 카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