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선전잡지에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샌버나디노 카운티 테러범들을 추앙하는 내용이 대서특필됐다. IS 선전잡지 ‘다비크’(Dabiq) 최신호 영문판에는 샌버나디노 테러가 9.11테러 이후 미국 땅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으며, 테러…
애니메이션 채널 ‘닉’(Nick)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는 ‘스폰지밥’(SpongeBob Square Pants)의 성우 로저 범패스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 버뱅크경찰국은 지난 15일 밤 11시쯤 400블락 사우스 페어뷰 스트릿에서 64살의 범패스가 길 한 가운데 차량을 세워놓고 이 차량에 기…
2015년이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운 해였다고 국립해양대기청NOAA와 연방항공우주국NASA가 오늘(20일) 밝혔다. 2015년의 지구 표면 연평균 온도는 대기청 관측자료 분석에 따르면 20세기 평균치보다 0.9도 높았고, NASA 관측자료 분석에 따르면 1951∼1980년 평균보다 0.87도 높…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Zika) 바이러스 확산을 경계하면서 각국 정부에 철저한 감시를 촉구했다.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WHO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18개국에서 보고됐다고 전했…
오늘(20일) 이른 아침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진도 3.0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오늘(20일) 새벽 5시 43분쯤 빅베어시티로 부터 북쪽으로 4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진도 3.1의 지진이 감지됐다. 특히 진앙지가 지표면 바로 아래여서 흔들림은 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오늘(20일, 현지시간) 방송국 차량을 겨냥한 자살폭탄 공격이 벌어져 7명이 숨지고 24명이 다쳤다.압둘 라흐만 라히미 카불 경찰국장은 20일 오후 5시 카불 시내 러시아 대사관 부근에서 아프간 톨로 뉴스 등을 소유한 모비그룹의 미니버스가 자…
롱비치 최저임금이 오는 2019년까지 시간 당 최저 임금을 13달러로 인상된다. 롱비치 시의회는 어제밤 늦게까지 회의를 거쳐 오늘 (20일) 새벽에 표결을 붙인 결과 찬성 6대 반대 2로 최저임금 인상안이 통과됐다. 이 안에 따르면, 롱비치 시의 시간 당 최저 임금은 2017…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가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발생한 '파리 테러' 가담자 9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을 영문 선전 잡지에 공개했다. IS가 현지 시간 19일자로 발행한 선전지 '다비크' 13호 마지막 장을 보면 '저스트 테러' 우리 말로 '정당한 테러'란 제목 아래 총과 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