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와 공화당 코커스에서 경쟁자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일격을 당한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거'를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는 오늘(3일) 트위터에 "아이오와 코커스가 열리는 가장 중요한 시기에 크루즈가 다른 경쟁 후보인 벤 카슨이 경선을 중단할 것이라고 흘리…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이집트 숲모기의 알과 유충이 대량 발견돼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오렌지카운티 질병예방통제국은 지난달 29일 가든그로브 지역 한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몸통에 흰색과 검정색 줄무늬가 있는 …

지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관련 노선을 예약한 임신부와 동반 가족의 항공권 변경·취소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그제까지 태국이나 브라질 노선 항공권을 발권하고, 4월 30일 이전 출발할 예정인 승객 가운데, 임신부와 동반가…

공화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도전했던 랜드 폴 상원의원이 경선을 포기했다.폴 의원은 오늘(3일) 성명을 통해 “내가 처음 시작했던 곳에서 멈추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아이오와 주 당원대회(코커스)에서 폴 의원은 5위인 4.5%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 폴 의원은 공화…

미국 대선 경선 두 번째 관문인 뉴햄프셔 주에서 민주, 공화 양당 아웃사이더 돌풍의 주역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도널드 트럼프의 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매사추세츠대학-로웰/7뉴스의 뉴햄프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샌더스 의원은 63%의 지지율을 기록해 …

오늘(3일) 새벽 브레아 지역 한 프리웨이에서 한 여성이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 에 따르면 오늘 새벽 2시 25분쯤 57번 프리웨이 선상의 임페리얼 하이웨이 출구지점에서 한 여성이 달려오는 차량에 몸을 던져 자살했다. 사건…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제공하고 있는 ‘저비용 자동차보험 프로그램’(CLCA) 가입이 간편해졌다. 데이브 존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장은 2월1일부터 저소득층 주민들이 저비용 자동차보험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해 가입을 받기 시…

‘호화 해외출장’으로 물의를 빚고 사퇴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에 대한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특별조사가 오히려 방 사장의 해명을 짜맞춰 실무진 책임으로 몰고가며 방 사장의 비리를 덮는 수단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화부가 사표를 수리해 명…

포터랜치 개스누출 사태 이후 거주지를 떠나 생활해온 지역 주민들의 개스비 고지서에 요금이 과다 청구된 것으로 나타나 LA 시의회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포터랜치 지역을 관할하는 미치 잉글랜더 12지구 LA 시의원은 남가주 에디슨사 고객들로부터 개스누출 사태 …

캘리포니아주는 3개월 연속 절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수자원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캘리포니아주 내 물사용량이 2013년 12월보다 1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는 목표치인 25%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에다라 캘리…

<앵커>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가 임박했습니다. 오는 8일에서 25일 사이, 시간은 LA 시간으로 오후 2시 반부터 오전 7시 반 사이에 쏠 거라고 국제기구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는데요. 날짜와 시간의 범위가 너무 넓어 과연 언제 어디로 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 택시 운전사가 LA 국제공항에서 인종이나 종교 등 차별적인 이유로 승차를 거부할 경우 별다른 경고없이 자격이 박탈된다. LA 시의회는 오늘(2일) 본 회의에서 택시운전사가 LA국제공항에서 특정 인종과, 국적, 종교, 연령, 장애 등 차별적인 이유로 승차를 거부할…

1.첫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진땀을 거둔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와 역전승을 기록한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 후보가 조직으로 바람을 재우는 전략을 펴면서 연승 행진을 노리고 있다. 2.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일격을 맞은 도널드 트럼프는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고 민주당의 …

6천 3백만 달러 잭팟의 수퍼 로토 당첨자가 수령 마감일을 눈 앞에 둔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복권국은 지난해 8월 8일 채스워스 지역 20871 레이슨 스트릿(Lassen St.)에 위치한 7/11 편의점에서 판매된 6천 3백만 달러 잭팟의 당첨 티켓 주인공이 아직까…

폭스뉴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경선 첫 관문인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에게 1위 자리를 내준데 대해 "폭스뉴스의 TV 토론회 불참 대가를 톡톡히 치른 것"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폭스뉴스 소속 분석가들은 오늘 (2일) 트럼프가 아이오와 경선에서 예상만…